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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20

메이퀸 손은서, 사랑에 배신당하는 장인화...악녀모드로 변할까? 주말드라마인 MBC의 메이퀸이 출생의 비밀을 벗고 이제는 복수극으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구도입니다. 강산(김재원)과 천해주(한지혜)의 친부인 윤학수(선우재덕) 박사의 죽음에는 동일한 인물이 개입되어 있는데, 바로 천지조선의 회장이었던 장도현(이덕화)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죽음을 당한 강산의 부모님의 죽음과 천해주의 친부 윤학수는 하루사이를 두고 죽음을 당하게 되었는데, 과거 장도현은 공직에 몸을 담고 있었지요. 장도현이 두 사람의 죽음에 어떤 연유로 관여되어 있는 것이지는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비자금 조성과 대륙붕 제 7광구에 숨겨진 비밀이 있어 보이더군요. 천지조선을 설립하고 장도현은 강산의 할아버지 강대평(고인범)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는데, 비록 장도현이 직접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지만 장도현의 수.. 2012. 11. 25.
메이퀸, 인간의 양면성을 해부한 드라마!...세상엔 거짓이 너무 많다? 초반 어린 천해주와 아버지 천홍철 간의 부녀사랑으로 눈길을 잡았었던 MBC '메이퀸'이 '사랑'이라는 주제보다는 '거짓'이라는 주제가 오히려 더 많이 부각되어 있는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오히려 진실한 사랑의 의미가 '메이퀸'에서는 마치 바보같고 미련하다는 모습같기만 하다는 것이죠. 일과 사랑 그리고 성공이라는 야망을 위해서 드러나는 인간들의 거짓과 욕망들만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오히려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없는 인간 양면성의 이주중주성의 전시장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복수를 위해서 원수와 손을 잡아야 하는 구도인지라 거짓된 행동이 계속적으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 중심에는 박창희(재희)의 악마성이 가장 주목되었었습니다. 자신과 아버지 기출(김규철)의 불운했던 과거를 복수하.. 2012. 11. 4.
마의 2회, 리틀 이요원 노정의...말투까지 비슷해 싱크 백퍼? MBC의 월화사극드라마인 '마의'가 주인공들의 아역시절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인기몰이를 스타트했습니다. 2회에서는 강도준(전노민)의 아들인 광현이 백석구(박혁권) 친아비인 강씨 대신에 백씨가 된 까닭이 밝혀졌는데, 죽을 고비에 처한 백석구가 자신의 딸과 바꿔치기 한 것이었습니다. 석구는 강도준의 도움을 받았었는데, 아내의 출산을 도와준 은인이였습니다. 역모의 누명을 쓰고 도준의 식구들이 죽음을 당하게 될 운명에 처했었는데, 태어난 아이가 사내아이일 경우에는 죽임을 당하고, 계집아이일 경우에는 관노에 처하라는 명을 금군들이 받았던 게지요. 석구는 도준의 집을 빠져나가 도망치려 했지만 다시 돌아와 태어난 광현과 자신의 딸의 운명을 뒤바꾼 것이었습니다. 장인주의 말처럼 석구는 아이에게 광현이란 이름으로 자신의.. 2012. 10. 3.
마의 첫방송 서현진, 짧지만 강렬함 남긴 악녀본색 역대 인기있는 사극드라마를 기억하게 되는 캐릭터는 뭐니뭐니해도 악녀 캐릭터일 겁니다. 그 중에서도 장희빈이라는 실존 인물은 사극을 통해서 적잖게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장희빈을 연기했었던 배우들도 화제를 불러일으켰었지요. MBC에서 10월 1일부터 방영되는 50부작 '마의'에서도 첫 방송에서는 강한 인상을 심어준 캐릭터가 눈에띕니다. 바로 조소용(서현진)이라는 인조(선우재덕)의 후궁입니다. 주인공 백광현(조승우)가 채 태어나지 않는 시기를 그려낸 첫방송에서는 백광현의 아비인 강도준(전노민)과 두 벗이 된 이명환(손창민), 장인주(유선)와의 인연이 코믹하게 전개되었는데, 마의의 자식으로 태어난 이명환은 양반집 양자로 들어가게 됨으로써 출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지요. 태생이 마의의 자신이었던지라 내의.. 201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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