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태계3

[전북 고창] 가을의 바람을 안은 '고창 동호해수욕장' 장어와 복분자로 힐링여행을 떠난 고창에서 맞는 가을해변이 상쾌하다. 대표적인 고창 관광지 중 하나인 선운사는 사찰 뒷편 산기슭에 피는 동백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흰눈이 쌓인 사찰의 풍경과 함께 어울러져 1~4월경 개화시기를 맞는 선운사의 동백꽃을 보기위해서 찾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선운사를 끼는 흐르는 주진천은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풍천지역으로 이곳에서 잡히는 장어는 특히 몸에 좋다고 한다. 옛 이야기속에서 선운사 주진천에서 잡히는 장어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느 옛날 금실좋은 노부부에게 한가지 걱정거리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뒤를 이를 자식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차에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선운사 인근의 냇가에서 잡히는 고기를 먹으면 아이를 낳게 될 것이라는 꿈이었다. .. 2018. 10. 26.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 가을정취와 함께 보내보아요~ 이색적인 행사가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지금이면 한창 진행되고 있을 축제인데, 가 그것이죠. 분단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DMZ은 민족의 분단과 6.25라는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DMZ은 생태의 보고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에는 33개국 61편의 작품들이 상영되는데, 국제경쟁과 DMZ 초이스 섹션에서는 평화,소통,생명,공존 이라는 영화제의 컨셉에 맞는 작푸들이 글로벌 비전과 한국 스펙트럼에서는 주제에 대한 제한없이 각국의 최신 다큐멘터리들이 상여됩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스페셜포커스 섹션에서 소개되는 라는 섹션인데, 이 부분에서는 6편이 상영이 된다고 합니다. 탈북자를 통한 다큐.. 2009. 10. 23.
꿀벌의 실종과 인류멸망은 예정된 시나리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갑작스런 폭우와 기뭄 등은 결코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다.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다름아닌 인간이 아니었던가. 소위 잘 살기 위한 노력이라 일컬어지는 무분별한 개발과 산야의 훼손으로 지구온도는 심각해져 가고 있다. 매년마다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대책이 과연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그 노력의 결과는 별반 없다는 게 현실이다. 실례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심각할 정도로 일어나고 있다. 사과로 유명한 대구, 그렇지만 이제는 대구를 사과의 고장이라 부를 수 없을 수도 있다. 생태연구에 따르면 사과의 경작위도가 우리나라에서 대구가 아닌 바로 위지방으로 이동되어 있다는 충격적.. 2007. 1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