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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5

꼰대인턴, 박해진과&김응수 브로맨스 눈길가네 "라떼는 말이야..."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상을 코믹으로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박해진과 김응수 두 배우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현실속에선 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 부분도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짧은 부분마다 직장인들의 애환이 그대로 재연되는 부분도 상당수다. 가열찰(박해진)은 옹골에서 마케팅영업팀으로 인턴생활을 했었는데, 이만식(김응수)로부터 모진 수모를 받았던 과거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두 사람의 입장은 180도 뒤바꿔 이만식은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준수식품 시니어 인턴으로 입사하게 됐다. 헌데, 마케팅영업팀의 팀장이 과거 자신이 무시하고 괄시했던 가열찬 인턴이다. 드라마에선 가열찬 자신이 과거 겪었던 수모를 되갚아주.. 2020. 6. 5.
아파트경비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인간이란 무엇인가' 소위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혹은 캠퍼스의 대학시절에 한번쯤은 떠올려봤을 말일거다. 문학청년이 아니더라도 지식과 세상을 돌아보는 전환기에 인생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해본 적이 없었을까. 왜 삶이 있는 것인지 혹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도 지독스럽지는 않더라도 그렇게 깊은 사고를 한번쯤은 해봤을거라 여겨진다. 얼마전 아파트경비원의 투신자살 사건이 발생됐다. 경비직을 하면서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친절함으로 주민들에겐 신망도 쌓아왔단다. 하지만 경비원의 삶은 한사람의 갑질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주차장에 주차시켜놓은 차를 밀었던 것을 빌미로 '왜 자신의 차를 만지는가'에 대해 폭언과 폭행을 한 아파트 입주자의 행동은 점차 극단적인 폭력으로 진행해나갔다고 한다. 상식적인 선에서 생.. 2020. 5. 13.
역전의여왕, 심금 울린 최고의 역전남 목영철 부장 MBC의 월화드라마인 은 해피엔딩을 보였습니다. 퀸즈를 경영하기 위해 사장자리를 놓고 공천을 벌였던 한송이(하유미) 상무와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의 대결은 인과응보식의 결말을 보였죠. 한송이 상무는 상무자리까지 오르면서 회사에서 비자금 조성이나 온갖 나쁜 일들을 했었던 과거 행적이 담긴 파일을 황태희(김남주)에게 건네받고 공천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한가닥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 스스로 물러남과 동시에 자신의 발언으로 주주들의 구용식 본부장에 대한 청문회를 통해서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려 하는 모습이었지만, 결국에는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한송이 상무와 구용식 본부장의 대결은 어찌보면 다소 긴장감이 빠지던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결말다운 모습이기도 했었죠. 사실 한.. 2011. 2. 1.
역전의여왕 4회, 황태희의 '갑을' 강론에 시원하면서도 막막함이 들었다 이런게 표현하면 아마도 이런 얘기가 나올법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영원한 루저인거죠'라고 말입니다. 요즘 월화드라마로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이 자꾸만 시선을 붙들어매고 있습니다. 월화극이라면이야 MBC의 가 종영한 이래로 SBS의 에 KBS2 채널에서는 201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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