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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5

[울주 명소], 선사시대 만년고도의 세월이 담긴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자동차와 비행기, 스마트폰으로 지구반대편으로의 이동과 통신이 용이해진 오늘날의 문명을 비교해 본다면, 1만년전 지구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날에는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질좋은 옷가지와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만 빙하기를 지나 고대 선사시대의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는 선사시대의 시간을 담아놓은 유적지가 있어 관광객들을 기다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대의 일상시간을 쫓개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KTX를 타고 이동하면 고작해야 3시간 남짓으로 도작하는 오늘날이지만, 불과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과 부산까지의 거리는 5~6시간이 걸려야만 도착했던 머나먼 거리. 기차길은 굽이굽이 산을 돌아 나아갔었고, 산허리를 돌아내려가는 하행선에.. 2014. 4. 15.
[강원도 태백] 연탄불에 구워먹는 '한우 연탄구이'...게눈 감춘다는 말이 실감난다 강원도 태백은 석탄산지로 유명하다. 현대로 들어서서는 환경오염이나 대기오염 탓으로 생산량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 석탄이라는 연료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한겨울 서민들에게 나뉘어지는 연탄 고마운 연료임에는 분명하다. 연탄 사용량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최근들어서 이름난 맛집에서는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곳을 접할수가 있다. 서울에서도 연탄을 화력으로 단골손님들을 부르는 맛집들이 있기도 한데, 역시 연탄하면 강원도 태백 산지에서 음식과 함께 먹는 맛이 제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지난 주말에 1박2일 코스로 강원도 태백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여행이라는 것도 사실 '식후경'이 우선이다. 배가 고프면 아무리 좋은 풍경이나 경치도 말짱 도루묵이니 일단 주린 배를 채우고 지역에서 이름난 곳을 찾는 것이 어떨까. 태백에는 .. 2013. 7. 5.
[강원도 태백]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365 세이프타운' 강원도, 특히 태백이라는 곳은 어떤 느낌일까? 필자에게 강원도 태백은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학창시절 대학교에 다닐적에 태백산의 눈덮힌 정상을 가보았던 곳이기도 하고, 군제대해서는 동기와 무전여행으로 전국을 보름동안 다니면서 거쳐갔던 곳 중의 하나가 태백이라는 곳이다. 국내 석탄 최대 매장량을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한 태백은 과거에는 화려한 명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시대가 지나 석탄에서 석유사용량이 증가한 현대에 이르러서는 태백의 탄광산업이 빛을 잃기는 했지만, 과거에는 탄광일로 돈을 벌어 나간 인부들이 모여드는 고장이기도 했었다. 하다못해 지나다니는 개도 만원짜리 돈을 입에 물고 다녔던 부자도시라는 말이 나왔겠는가. 강원도 태백은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검룡소와 황지연못 뿐.. 2013. 7. 4.
[태백여행] 해발 1100미터에서 만난 운무의 향연 '오투리조트' 국내 여행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가 있을까? 이국적인 모습을 담고있는 제주도는 가장 손쉽고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한라산 화산폭발이 만든 이채로운 모습들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국내 여행중에서 백두대간을 빼놓지 않을 법하다. 강원도 태백은 과거 탄광촌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지만 여행지를 꼽으라하면 태백과 정선 지역은 그리 기억하는 지역이 많지가 않을 것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그에 비해서 진정으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를 발견하고 추천하기도 한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은 비록 볼거리 면에서는 많지는 않지만 잠시 추천역에 내려서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에 자신도 모르게 몰입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강원도.. 201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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