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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5

벗꽃축제, 여의도 vs 서울대공원 (사진으로 보는 관람포인트) 지난주는 그야말로 날씨도 더할나위없이,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제철만난 벗꽃을 원없이 볼 수 있었던 날씨였죠. 서울에서 이름난 벗꽃축제 명소에는 너나할것이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와서 어딜가나 인산인해였을 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중에서도 여의도의 윤중로 벗꽃축제는 누구나 알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할만합니다. 그 때문인지 국립묘지 인근이나 남산에 비해 윤중로에 운집해 있는 시민들로 혼잡스러움의 극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최강의 명소라 할만한 두곳을 갔다와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다름아니 또 다른 명소인 서울대공원이죠. 어느곳이 더 벗꽃축제의 하일라이트를 맛볼 수 있었을지 사뭇 기대기대 됩니다. 제법 잘 뽀다구 나는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여의도편 이래서 사진기 좋은 것을 사람들이.. 2009. 4. 14.
여의도 벗꽃, 4월 둘째주 절정 이룰 듯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여의도 벗꽃축제 기간이랍니다. 4월 6일 월요일에 여의도에 행사를 마치고 잠시 여의도 63빌딩 주위를 돌아보면 흐드러지게 핀 벗꽃에 취해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시기적으로 이른 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물론 만개한 벗꽃나무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피어있는 나무가 아직 꽃망울을 간직한 나무들이 많습니다. 월요일이니 주말인 11일에 여의도 벗꽃은 만개할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벗꽃 축제 기간에 맞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여의도 강변을 산책해 보는 것도 주말을 나는 방법이 될 듯 싶습니다. 지금은 만발한 수준은 아니지만, 63빌딩 주변길에 한쪽으로 피어있는 개나리 길이 인상적입니다. 반반입니다. 벗꽃이 핀 모습을 확대해 보면 말이죠. 아주 완연하게 만발한 나무도 있지만 .. 2009. 4. 6.
봄을 알리는 꽃은 개나리? 아니면 목련일까요?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면 과연 봄이 왔다는 걸 알리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봄에 피는 꽃이 아닐까 싶더군요. 가까운 공원이나 야외에 나가보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어쩌면 개나리가 아닐까요? 샛노란 꽃잎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가지마다 무리지어 뽐내고 있는 모습에 쉽게 발길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벗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얀 속살을 자랑하듯이, 아니면 한겨울 내린 꽃송이를 연상케하는 꽃송이들이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서울은 벗꽃이 한창은 아닌듯.... 어쩌면 4월 둘째주에 절정을 맞을 듯 싶더군요. 여의도 인근의 벗꽃길이나 흑석동 길에도 첫째주를 맞은 오늘은 만발한 나무들이 많지 않더군요. 개나리와 자.. 200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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