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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B 리턴투베이스(2012), 서울 도심 공습발령!! 최강의 비주얼 고공액션 8월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에 기대되는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쉽게 선보이지 않는 장르이기도 한데, 고공액션 장르라고 소개되고 있는 전투비행기 소재의 영화로 가수 비 가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라는 영화입니다. 전쟁영화, 전투기를 소재로 하는 영화는 헐리우드가 장악하고 있기도 한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톰크루즈의 이라는 영화를 떠올리게 될 거예요. 그만큼 전투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대표적인 영화이기도 한데, 톰크루즈는 영화 을 통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전투기를 소재로 다루는 영화는 창공에서의 촬영이나 항공기 자체만으로도 막대한 촬영비용이 들어갈 겁니다. 거기에 전투장면까지 넣게 된다면 블록버스트 급으로 넘어서는 게 일반적이겠지요. 한국영화인 가 지난 8일에 서울 왕십리CGV에서.. 2012. 8. 9.
장대비속의 아슬아슬 출근길, 물폭탄이란 말이 따로없다 때아닌 장마도 아닌데 느닷없는 물폭탄을 맞은 듯한 출근길이었습니다(7월27일 아침).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인지 아니면 서울에만 국한되어 내리는 것인지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청취해보니 대구는 비올 것 같은 하늘이 아니라는 DJ의 멘트가 들려오더군요. 하늘이 구멍이 났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생각이 나기만 한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9시가 가까워진 시각인데도 마치 새벽같은 어둑함때문에 차들도 모두 헤드라이트를 켜고 운행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하더군요. 노량진을 지날때의 모스인데, 순식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탓에 도로에 고인 물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모습입니다. 곳곳마다 물이 넘쳐서 차들이 지날때마다 물보라를 튀기기도 하는 모습이었는데, 제차로도 세차하듯이 다른 차가 물세례를 뿌리며 지나가기도 했었죠. 지난 장.. 2011. 7. 27.
도망자플랜B 최종회, 꼭 죽여야만 했을까? '잘 되거나, 그렇지 않거나' 혹은 '말많은 드라마이거나 아니면 말하기 싫은 드라마거나'라는 말이 생각나기만 합니다. KBS2 채널의 수목드라마인 가 종영을 했지만, 드라마의 이해되지 않는 결말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아지는가 봅니다. 다름아닌 에서 여형사로 등장했었던 윤형사인 소란의 죽음이 그것입니다. 종영을 앞두기 이전부터 윤소란(윤진서)의 죽음은 이미 공개되기도 했었던 바가 있었습니다.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는 점도 그러했었고, 죽음을 암시한다는 글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극중에서 윤소란은 같은 동료형사인 도수(이정진)을 좋아하는 여형사입니다. 도수의 말이라면 누구의 말이라도 듣지 않는 여형사였지만 도수는 경찰이라는 신분에 어긋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던 열혈형사였었죠. 하다못해 윤소란을 좋아하는 마.. 2010. 12. 9.
도망자 플랜B, 양영준의 악마 본색 - 살인의 배후자 KBS2 채널의 를 시청하노라면 한가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양두희(송재호)가 진이(이나영)의 할아버지와 부모를 죽인 범인이었을까 하는 것이었죠. 과거에 진이 할아버지와 공범이었다면, 그리고 끝내 진이 할아버지가 욕심을 부려 양두희에게 금괴를 처분해 달라고 협박해서 부득이하게 죽이게 되었다면,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진이를 살려두었던 것은 무엇때문이었을까? 하는 것이었죠. 물론 진이가 과거에 알수없는 사람인 멜기덕이라는 인물에 의해 쫓기고 있고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에 양두희의 손길에서 교묘하게 빠져나갈 수 있었다면 이해가 가는 구석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진이가 의탁했던 곳은 다름아닌 양두희와 공조하던 카이(다니엘헤니)였었습니다. 카이의 품안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는 .. 201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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