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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윌리스12

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영화들 <베스트10> 어김없이 연말연시가 되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입니다. 한해를 보내는 연말의 끝자락에서 그래도 하루쯤은 흥겹고 즐거운 것만을 생각하라는 배려에서인 듯 한 날짜 같기도 하죠. 흔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지낼 법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또 다른 느낌이죠. 왠지 다른 날들보다는 즐거워야 할 듯 싶고, 다른 날들보다는 더 사랑하고 싶은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죠. 그래서 크리스마스만큼은 일찍 집에 들어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 솔로들은 애인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싶은 간절함이 들기도 할 겁니다. 연말연시 특히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라면 단연 를 꼽겠죠. 2003년 12월에 개봉해서 그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도 적절하게 개봉시기가 맞추어진 영화입니.. 2010. 12. 24.
레드(2010), 노익장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에서의 맥클레인 형사의 처절한 액션을 선보이며 헐리우드에서의 액션스타로의 자리를 굴림한 배우 브루스윌리스는 이름만 들어도 액션배우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배우입니다. 그만큼 다이하드라는 영화가 지배하고 이미지가 높기 때문이겠죠. 흔히 브루스윌리스의 액션 이미지와 비견할 만한 배우가 있다면 아마도 근육질의 배우인 아놀드슈왈제네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아놀드슈왈제네거는 블록버스트급 영화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주가를 올린 배우에 속할 것입니다. 전쟁영화나 SF 등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주 활동 무대였다면 브루스윌리스라는 배우는 다양한 방면에 걸쳐 흥행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힌 배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법합니다. 다이하드 외에도 마지막보이스카웃이나 서부극이었던 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었고, 멜로영.. 2010. 11. 8.
부당거래(2010), 옛날 수세식 화장실에 앉아있는 찜찜함 감독이자 배우인 류승완 감독의 새로운 영화 를 본 관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거나 혹은 배우가 연기를 잘했다거나 하는 등의 평가에 앞서 어쩌면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은 어느정도의 침묵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것은 시대에 대한 모종의 침묵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11월 첫날이 되기도 했고, 저녁에 모처럼만에 업무를 일찍 끝내고 나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한국영화는 그다지 즐겨보지 않는 편인데, 액션이나 혹은 블록버스터급의 환타지 장르를 즐겨보기 때문이죠. 환타지나 모험활극 장르는 아직까지도 자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르인지라 헐리우드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편이기도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액션 영화로 국내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보는 것이 있는데, 류승완 감독의 작품입니.. 2010. 11. 2.
프롬파리위드러브(2010), 아날로그 액션계보를 이을만 했다 영화에서 액션스타라고 하면 떠올리는 몇몇의 캐릭터가 있을 듯합니다. 블루스윌리스의 존 맥클레인 형사는 를 통해 아날로그 액션영웅의 모습으로 총 4편의 시리즈를 통해서 모습을 보였었고, 유명한 시리즈물의 스파이인 의 제임스본드 지금까지 수많은 편수를 자랑하며 멋진 신사남과 동시에 액션영웅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또한 최근에는 제임스본드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을법한 새로운 액션스타가 탄생되었는데, 으로 등장한 3부작이 그러할 것입니다. 이들 영화에서 등장하는 액션영웅들은 뭐니뭐니해도 몇분 사이로 터지는 폭파씬과 자동차 추격씬이 압권입니다. 스파이 혹은 경찰들로 무장하고 있는 이들 액션 영웅들의 스크린 나들이는 관객들에게 시원스러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겠죠. 프랑스 영화의 거장인 뤽베송 사단.. 201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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