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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3

녹차, 수제 잎녹차와 티백녹차의 차이점은? 얼마전 보성으로 여름휴가를 갔다가 지름신 강령으로 싸지않은 금액을 들여 수제로 만든 잎녹차를 구입했었던 바 있었습니다. 보성 녹차밭에 가면 군데군데 시음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은 여행갔다오신 분들은 대부분 아실 거라 보여집니다.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생활하다 보면 인스턴트 음식문화에 쉽게 동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밀접한 것이 음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랜차이즈로 간혹은 좋은 잎차를 파는 테이크아웃 가계들도 있겠지만, 잎차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그 원료를 보고 음미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허브차 종류도 그러하겠지만, 잎차의 경우 도시에서 시음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티백으로 이루어진 것들이죠. 누구나 손쉽게 즐겨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 티백포장으로 이.. 2010. 8. 17.
보성 녹차,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 수제차 전문가를 만나 차향에 빠졌던 사연 도시에서 생활하다보니 인스턴트 음식에 어느새 길들어져 있지는 않나 싶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아니더라도 어느새인가 도심 한가운데를 점령하고 있는 것의 대표적인 음료는 커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인들의 마시는 음료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면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음료이기도 한 것이 커피라 할 수 있겠죠. 우후죽순처럼 도심의 프랜차이즈를 차지하고 있는 커피전문점들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흡사 문화를 넘어서 경쟁이라 할만큼 그 수가 기하급수적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소비되는 양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떻게 생각해 보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문화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성인의 모습같은 모양으로 변해버린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대중음료로 자리하고 있는 커피의 인기에 밀려나 있는 우리차가 녹차일 .. 2010. 8. 12.
담양 메타세쿼이야 길,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다 절기상으로 본다면 여름도 이제 지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막바지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월요일인 듯 합니다. 지난 8월7일이 가을을 알리는 입추였었는데, 아직은 가을이라는 느낌보다는 열대야와 폭염이 먼저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일요일이 마지막 무더위의 기승을 실감케했던 말복이었죠. 다들 뜨거운 삼계탕 한그릇 드셨을지. 8월은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달입니다. 서울시내는 오랜만에 휴가철을 맞아서인지 도로가 정체되지 않는 주말을 보낸듯 싶습니다. 서울 외곽으로 나들이하기에 좋았던 주말이었지만, 휴가 귀성으로 돌아오는 길은 곳곳에 정체가 심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지난주에는 블로그를 잠시 접고 휴가를 떠났드랬습니다. 마침 전라도 화순에 지인이 있던터라 주중을 이용해 국도를 따라 화순까지 드라.. 201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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