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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10

헤드(2011) 일반시사회, 배우들의 열연 그러나 장르에 충실하지 못했다 지난 23일에 서울극장에서는 한국영화 에 대한 일반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살벌예진으로도 인기가 높은 여배우 박예진과 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둔갑한 류덕환이 남매로 등장하고 있는데, 영화 는 제목 그대로 사람의 신체인 머리에 대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스릴러물입니다. 줄기세포의 권위자인 김상철 박사(오달수)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신체의 일부분이 훼손되어 발견됩니다. 신체중 머리가 없어진 것이었죠. 그리곤 사라진 머리가 퀵서비스를 하는 홍제(류덕환)에게 발견이 됩니다. 자살사건이기는 하나 영화 는 일종의 미스테리적인 사건을 담아내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의문의 장의사 백정(백윤식)과 백정으로부터 또다시 지시를 내리는 의문의 인물이 스크린 가득이 관객들을 만나게 되죠.. 2011. 5. 24.
아바타 vs 전우치, 승자 가리기엔 너무 먼 제작비.... 우연찮게도 영화관련 뉴스란에 올라가있는 흥행영화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지난해 연말에 개봉되어 2009년 연말과 2010년 신년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와 에 대한 비교(?) 기사였습니다. 과연 어느영화가 승자인가 라는 주제의 제목으로 올라와 있는 기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영화를 모두 관람했던 터라서 영화관련 기사에 자연스럽게 갔습니다. 그런데 기사 제목과는 달리 와 에 관련한 비교라기보다는 두 영화가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더군요. 사실상 기사내용을 읽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용이 어떠했을거라는 것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두 영화 모두가 롱런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해서 기사를 읽어보았었죠. 두개의 영화를 비교하는 차원에서 본다면 연말연시 개봉된 극장가.. 2010. 1. 5.
[무비로거]전우치(2009), 악동클럽이 빗어내는 유쾌함이 돋보였다 연말 극장가는 어쩌면 헐리우드 영화와 한국영화의 격돌이 예고된 자리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신작 개봉에 이어 한국영화로 영웅 히어로 영화인 가 개봉하기 때문이죠. 익히 알고 있다시피 는 와 으로 영화의 시나리오의 탄탄함을 보여주었던 최동훈 감독의 신작영화입니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등 슈퍼히어로를 소재로 다룬 영화들은 대부분 헐리우드 자본력의 압승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CG의 힘은 어쩌면 슈퍼히어로라는 소재를 보다 더 부각시켜 놓는데 일조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한국의 자본력과 미국 헐리우드의 자본력의 싸움은 사실 그 시작부터가 게임이 될 수 없을만치 액면가에서 뒤쳐지기 마련이겠죠. 다음에서 실시하고 있는 블로거 대상의 무비로거 라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무엇보.. 2009. 12. 22.
히어로 2회, 속단하기 이른 앙팡테러블 군단 수목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준기, 백윤식, 엄기준, 윤소이 주연의 가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 수목드라마를 장악하고 있는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나 장근석 주연의 의 인기를 3분할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인기저하의 큰 요인일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이리스의 짜임새 있는 액션첩보 드라마라는 장르가 신선한 것이 가장 크다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한류스타이자 인기배우인 이병헌이라는 네임밸류뿐 아니라 대규모 물량공세에 이은 아이리스의 독주가 지극히 에게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2회가 끝이 난 MBC의 는 기존 드라마였던 과 거의 동급의 시청율을 보이고 있어 아쉬움이 남을 만한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특히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포진에 인기배우인 이준기의 ..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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