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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6

1박2일, 이만기-강호동의 대결 그 자체만으로도 빅 이벤트였다 이번주에 방송되었던 여행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은 말 그대로 이벤트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낯선 곳에 대한 여행지 소개나 풍광 등을 선사하던 의 모습이라면 씨름 배틀이었던 초등학생들과 맴버들간의 씨름대결, 그리고 이만기와 강호동의 20여년만에 이루어진 재대결은 여행지 소개라는 측면에서는 맞지않는 컨셉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은퇴한 두 천하장사가 펼친 세기의 재대결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소개나 혹은 맴버들끼리 쫓고 쫓기는 복불복보다 어쩌면 더 재미있고 흥겨운 이벤트였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벤트는 하나의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는 단어이지만, 한편으로 어떤 행사에서 행사를 보기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쇼'의 의미도 있죠.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2010. 11. 15.
로드넘버원 종영, 장우-수연-태호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랑 장우와 수연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전쟁과 사랑이라는 두가지를 잡으려 했던 MBC 드라마 은 끝내 이들 두 남녀의 사랑을 이어주지 않은 슬픔으로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전쟁터로 가게 되는 장우(소지섭)와 태호(윤계상) 그리고 2중대원들의 시작이었던 영촌면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드라마를 시청했을 때,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어디였을까 궁금하기도 했던 부분이었죠. 남녀 주인공인 수연(김하늘)과 장수가 자랐던 곳은 어디인가가 말입니다. 마지막회에서야 영촌면이라는 곳이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싶더군요. 남하하는 중공군을 맞아 2중대는 38선 부군의 영촌교에서 방어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2중대 고민용(진선규)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 영촌면 인근의 영촌교 북쪽에 낙오하게 되..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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