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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14

슈츠, 협상과 타협 그리고 재판이라는 여정 수목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의 '슈츠'라는 드라마는 꽤나 매력적이다. 장르물이 최근 드라마의 핫한 트랜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기도 한데, 한편으론 왜 드라마 제목을 슈츠라 했는지는 가장 큰 의문점이 드는 물음표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법정물이라는 점에서 검사와 변호사의 관계에서 본다면 잘 차려입은 변호사의 슈트핏을 그대로 제목으로 정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같은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는 신입 변호가의 브로맨스 드라마가 '슈츠'다. 헌데 시작점부터 최고의 변호사와 신입의 관계는 위험한 외줄타기를 걷는 관계다. 어쏘로 뽑은 고연우(박형식)은 최고의 에이스 변호사인 최강석(장동건)에게 자신을 조명할 수 있는 인물인 동시에 상호간에 자신들의.. 2018. 6. 14.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의 합류...만재가족 합체? 차승원, 유해진의 콤비가 예상대로 대박행렬을 잇고 있는 프로그램이 tvN의 '삼시세끼-어촌편'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이뤄진 이서진-옥택연-김광규 3MC 체제보다도 더 탄탄한 조합을 이루고 있는게 만재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시세끼-어촌편'이라 할만하다. 만재도에서 시작된 어촌편 시즌2는 손호준 대신에 아기병사 박형식을 출연시킴으로써 3회까지 평균 11%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공중파 못지않은, 아니 공중파를 넘어선 높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손호준과 김형식의 이미지는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무척 닮은 듯한 이미지이기도 한 착하고 순수하다는 게 옳은 표현이기도 하겠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계속되는 짜고치는 거짓말에도 쉽게 믿는 박형식의 순수함은 한편으론 웃음까지 유도해낸 결과를 만들어냈으니 말이다.. 2015. 10. 25.
삼시세끼 어촌편, 짠했던 차승원 유해진이 들려주는 중년의 무게 tvN의 특급 효자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가 시작됐다. 무려 12%에 달하는 시청율까지 보인 만재도 시즌2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모습이기도 했다. 훌쩍 커진 동물가족들 산체와 벌이가 상봉했고, 단백질을 공급해주던 닭가족에 이어 이번에는 메추리 가족까지 가세했다. 인기면에서 본다면 사실 오리지날인 '삼시세끼-정선편'보다 더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게 '만재도'편이다. 차승원의 날것 같은 레시피의 향연이 인기요인이기도 하겠고, 명확하게 주방과 바깥일로 구분되어져 있는 유해진과 차승원 두 사람의 중년부부 컨셉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요인이기도 하겠다. 첫방송에서 만재도를 찾은 두 사람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와중에서도 한끼 식사를 뚝딱 만들어냈다. 간단하게 토마토 설탕절임과 부추전으로 식사를 해결해.. 2015. 10. 11.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을 춤추게 만드는 옥순새댁!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tvN의 '삼시세끼-정선편' 마지막 게스트는 시즌2에서 처음으로 옥순봉을 밟았던 박신혜가 다시 출연하며 옥수수 지분을 찾기 등장했다. 이서진의 바램이었던 걸그룹 게스트 방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시즌 1에 비해 비대해진 모습을 보였던 것이 '삼시세끼 시즌2'였다. 밍키는 강아지 사피와 에디를 낳았고, 잭슨은 펄과 다이아를 순산했다. 새로운 호스트로 가세했다. 이서진 옥택연 2명으로 이뤄졌던 호스트에서 김광규가 합류함으로써 3인체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식재료의 향연역시 시즌2에서 볼거리 중 하나였다. 수수지옥으로 '노예생활'을 했었던 시즌1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말 그대로 자급자족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를 키워 세끼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제빵왕 타이틀에 걸맞는 이서진에겐 새.. 2015.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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