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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7

막상막하 거짓말 묘수쟁이 3인방 최고는? [짝패-웃어라동해야-주홍글씨] 흔히 드라마에서 주인공보다 더 눈길을 끌고 주목받는 배역이 있다면 악역일 겁니다. 주인공을 괴롭히기도 하고 위기에 몰리기 하는 라이벌로 등장하는 게 악역이죠. 순수한 라이벌 관계의 악역이라면 인간성을 악하게 만들어서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주인공이 승리했으면 하는 바램을 만듭니다. 그렇지만 순수한 라이벌 관계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악역을 생산해내지는 않죠. 기존의 드라마에서는 악역의 모습이 그런대로 실력에 의해서 맞수정도로 묘사되었었는데, 최근의 드라마에서는 악역의 이미지가 실력이 아닌 말에 의한 거짓말 묘수쟁이들로 묘사되는 모습이더군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4편의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보게되면 예상외로 거짓말에 의해서 만들어진 악역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더군요. KBS1의 일일드라마인 M.. 2011. 3. 30.
웃어라동해야, 막장 아닌 스릴러로 진화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채널의 일일드라마 라는 드라마를 보던 어머니께서 너무도 웃긴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일일드라마는 매회마다 시청을 하지는 못하지만, 일일드라마라는 특성상 2~3회가량을 빼놓고 시청한다 하더라도 이야기의 전개여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일 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띄엄띄엄 시청하더라도 어떻게 되는 상황인지를 금새 알아차릴 수 있다는 얘기죠. 에서는 그간 갈등의 중심이 동해(지창욱)와 도진(이장우)를 사이에 두고 도진과의 결혼에 성공한 윤새와(박정아)의 계속되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도진과 시댁에게는 절대로 발설해서도 얘기를 꺼내서도 알아서도 안되는 동해와의 미국에서 6년간의 동거생활 사실을 놓고 윤새와는 들키지는 않을까 전전긍긍.. 2010. 12. 24.
개콘 왕비호, 쥬얼리-바다에 대한 독설개그 지나쳤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라 할만한 봉숭아학당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왕비호 윤형빈의 무대가 아닐까 싶다.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도 그러하거니와 여타의 개그프로들이 개그맨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볼때, 관객으로 자리한 연예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는 독설개그의 재미는 개그무대를 관객들과 함께 진행시킨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런데,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관객으로 개그콘서트를 찾은 쥬얼리와 바다에 대한 독설은 지나친 감이 없지않아 보였다. 특히 쥬얼리S로 활동하던 김은정과 하주연 듀엣과 기존 맴버였던 박정아와 서인영의 비교를 하면서 마치 인신공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었다. 사실 윤형빈의 왕비호 캐릭터가 전해주는 지극히 안티를 형성할만한 독설개그라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김구라의 독설과는 ..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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