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예진29

마이프린세스 2회, 김태희의 망가짐으로 승승장구? 수목드라마의 판도가 오랜만에 뒤바뀌는 듯한 모습입니다. 2011년 새해들어 방송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드라마들이 방영되고 있는데, MBC에서는 송승헌과 김태희의 인기 톱스타를 내세운 를 선보였고, SBS에서는 법의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소재로 한 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초반 두 드라마의 경쟁은 박빙이라는 말이 따로 없을 듯해 보이더군요. SBS의 이라는 드라마는 메디컬 드라마라는 흥행불패의 장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연기파 배우들의 기용이 눈에 띄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박신양, 전광렬 등의 연기파 배우에 김아중이라는 인기 여배우까지 가세된 모습이기 때문이죠. 수목극에서는 MBC의 와 SBS의 , 그리고 KBS2채널의 라는 세개의 드라마가 2강1약 체제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더.. 2011. 1. 7.
마이프린세스1회, 넋잃고 시청했던 애교덩어리 구걸태희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는 꽃남 송승헌과 대한민국에서의 최고의 미녀라 칭하는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아마도 두 배우의 이같은 수식어는 과하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지요. 요즘에야 젊은 신인연기자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고, 특히 여성배우의 경우에는 성형의 덕분인지 꽃미녀들이 TV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배우를 거론할 때에는 김태희라는 여배우가 많이 입에 오르내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 김태희에 대한 연기력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연기파에 속한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에 출연했던 작품들에 비한다면 김태희라는 여배우의 인기도는 이상기류같은 인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죠. 발연기라는 말이 자주 거론되는 여배우 중에 한사람이기도 할 겁니다. 그럼에도 몇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음.. 2011. 1. 6.
선덕여왕, 사라진 대남보 배후인물은?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가 어느덧 비담의 난으로 종영이 임박해 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60회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살펴볼 때,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 의혹에 쌓여있는 인물들이 여럿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20여회쯤에서 덕만(이요원)의 언니였던 천명공주(박예진)에게 독화살을 날려 비명횡사시켰던 장본인인 대남보가 있습니다. 드라마상에서는 그리 많은 분량이 대남보에게 주어지진 않았지만 짧은 분량임에도 꽃미남 화랑이라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죠. 엄밀하게 말하자면 극중에서 대남보는 천명공주을 의도적으로 죽이기 위해서 독화살을 날리지는 않았었죠. 덕만의 도피를 돕기 위해 위장술로 덕만과 천명은 자신들의 옷을 같은 복색으로 입고 있었던지라 대남보는 둘중 덕만일 것이라는 사람에게.. 2009. 12. 16.
선덕여왕, 미실의 기록 과연 누가 없앴을까? 인기 사극 드라마인 이 이제 종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비담과 덕만의 로맨스적인 요소가 보다 더 많이 할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등이 된 비담(김남길)과 그 이후 비담의 난으로 마무리되게 될 모습을 미리 생각해본다면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미실(고현정)이라는 존재가 역사에서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점일 것입니다. 덕만의 언니인 천명공주(박예진)가 죽음을 당했을 때만 하더라도 마야부인에 의한 저주의 말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미실에 대한 예언이자 저주의 말로 비참하게 죽어갈 것이며, 역사에 그 이름조차, 흔적조차가 남기지 않으리라는 말이었죠. 그렇지만 의외로 미실의 난이 일어나고 마무리되는 과정에서도 미실이라는 이름, 그 존재에 대해서 공공연이 대신들 사이에서 거론.. 2009. 1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