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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깁슨3

매드맥스 분노의도로(2015), 액션종결 무비...하지만 맥스는 없다 조지밀러 감독의 1979년 작품인 매드맥스는 일약 멜깁슨을 스타로 만든 영화로 회자된다. 하지만 조지밀로 감독의 매드맥스 시리즈를 별개로 놓고 생각할 수는 없을 듯하기도 하다. 매드맥스1편과 매드맥스2편인 로드워리어는 시간상으로 긴 시간을 두고 있는 영화다. 단란한 가정을 가졌던 맥스는 경찰관으로 휴가를 떠나게 되고 휴가지에서 폭주족들에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잃게 되면서부터 분노의 질주를 하게 된다. 바이크가 등장하는 1편에 이어 2편은 황폐화된 먼 미래로 돌아온다. 사실 국내에서는 매드맥스2편은 폭력성이 짙고 잔인하다 해서 극장에서는 상영되지 못하고 비디오로 직행한 영화에 속한다. 그럼에도 매드맥스3편은 가수 티나터너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제작비도 대폭 늘어나 현재로 본다면 꽤나 블록버스.. 2015. 5. 19.
일라이(2010), 잿빛 세상에 드리워진 광기와 믿음의 전주곡 개인적으로 2010년에 개봉 기대작으로 손꼽았던 영화가 덴젤워싱턴과 게리올드만 두배우의 등장만으로 눈길이 가던 라는 영화였습니다. 두 연기파 배우의 등장으로도 주목을 끌었지만, 한편으로 SF 미래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았던 영화였죠. 2043년,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열쇠… 지키려는 자 VS 빼앗으려는 자 인류의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모든 생명이 잿빛으로 변해가고, 물 한 모금조차 얻기 힘든 인류. 멸망의 위기에 놓인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열쇠 둘러싼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지상 최후의 문명 도시로 이를 전달하기 위해 지키려는 자, 일라이. 그리고 세계 지배를 위해 이를 빼앗으려는 자, 카네기.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를 공격하는데… 다음영.. 2010. 4. 18.
닐마샬 감독의 부대찌개같은 영화 둠스데이(2008년) 디센트(2007년)을 통해 다소 독특한 개성을 보여준 닐 마샬 감독의 영화 둠스데이(2008년)이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되고 있다. 결론보터 말해 인터넷을 통해 둠스데이에 대한 평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데에 기대를 걸고 극장을 찾았다. 결과론적으로 말해 인터넷의 함점에 빠진 것이라고나 할까. 관람한 데로의 평이라면 돈주고 보기 진짜 아깝다는 게 전체적인 평이라고 할 수 있다. 하긴 전문가가 하닌 비전문가이다 보니 이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영화의 초반 도입부분만을 보게 되면 새로운 여전자사운 모양새가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기대를 걸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영화의 도입은 인류의 재앙이 된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격리조치를 취하게 된다. 외부와 단절되어 방벽을 쌓고 그 안에서 온전한 사람들이 문명.. 200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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