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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3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군대에서 가장 떠오르는 말 '어머니' 추석을 전후로 방송된 MBC의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남자출연자들보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시간상의 차이였을지 시청율이 큰폭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남자 출연자들로 구성된 본방송보다 높은 시청율을 올린 것이 사실이다. 이쯤되면 진짜사나이가 아닌 여군 체험병영생활을 시도해 볼만도 한 결과치였다. 군대갔다온 남자와 여자들의 대화에서 흔히 섞이지 못하는 소재가 남자들의 군대이야기였다. 그만큼 군대라는 집단에 대해서 여자들이 느끼는 감정은 허구에 가까운 잡담이라 여길 수 있으니 자연스레 남성-여성의 대화에서 불협화음을 보이는 것이 남자들의 군대이야기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어떠한가. 자신들의 경험한 병영생활이다보니 심한 경우 뻥을 가미해서 무용담처럼.. 2014. 9. 23.
진짜사나이-여군특집,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여군열풍! 남자들만의 세계에 여자 연예인들이 뛰어들어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후꾼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바로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그것이다.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남자들로 구성된 '진짜사나이'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예상되던 시나이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남자 연예인들로 구성된 진짜사나이가 인기를 끌지 못했다면 당연히 여군특집은 없었을 것은 뻔한 일이기도 하다. 남자연예인들이 출연해 군대이야기로 화제를 몰았던 덕에 여군특집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 할만하다. 군대란 특수한 조직은 사실상 여자들에게는 흥미거리나 관심거리가 될만한 소재는 아닐 것이다. 흔히 어느 선술집에서 남녀 동창생들의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다보면 남자들은 으례히 군대이야기는 빠지지 않는 수다꺼리일 수 있겠지만 여.. 2014. 9. 17.
무한도전이 찾아낸 보석 맹승지, 제 2의 사유리 될까? 토요일 저녁에 유쾌한 오락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또 한명의 스타를 배출한 모습이다. 바로 맹승지라는 개그우먼이다. MBC의 개그프로그램은 사실 타 공중파 방송에 비해서 인기가 낮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연말 연예대상에서 수상연예이들이 수상소감으로 '코미디를 사랑해달라'는 멘트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이는 공중파 3사의 근본적인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그중에서도 MBC는 코미디 프로그램의 인기가 낮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KBS2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오랜기간동안에 굳건하게 인기를 끌면서 출연하는 코미디언들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 대체적으로 인기 오락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은 KBS2의 개콘 출연 개그맨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법하다. 그중에서도 SBS의 정글의 법칙은 대표적인 예라 할 .. 201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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