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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17

인셉션(2010), 범죄의 재구성 인원들이 펼치는 시공간 탈출기의 긴장감-한마디로 놀라웠다 기대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을 주말을 통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극장에서 관람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후회하게 될 영화였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이제부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했다고 한다면 장르를 막론하고 관람할 것이라는 확고함도 들게 만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은 개봉전부터나 개봉이후에도 여러 영화평을 통해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옛날에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개봉되었을 당시에 등장했던 영화속 인물들에 대해서까지도 일일이 의미를 부여했었던 적이 있었드랬었죠. 레오와 모피어스, 그리고 트리니티 라는 영화속 이름까지도 구구절절하게 이름에 담겨있는 의미를 찾아내며 이슈를 만들어냈던 것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가상과 현실세계라는 두 세계에서 구원자였던 네오를 중심으로 이야기.. 2010. 7. 26.
솔로몬케인(2010), CG와 영상미는 좋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오락 환타지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올해 개봉되는 이라는 영화는 어쩌면 기대작이었을법해 보입니다. 환타지 영화들이 그러하듯이 중세풍의 의상과 왠지 모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고전적 풍경들을 진하게 전해주기 때문이죠. 영화 은 예고편이 나올 때부터 왠지 신비롭고도 역사적 환타지물과도 같은 듯한 인상이 강했던 영화였습니다. 흡사 의 고대시대 마법과 모험이 존재하던 시대의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을법한 영화였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도 영화 에 대한 기대치는 높았습니다. 인류를 구원한 주인공은 마법의 시대에서 흡사 지옥의 군단과 정면으로 맞설 구원자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었는데, 이는 어찌보면 디지털 영화의 전환점을 맞이했던 의 네오와도 같은 모습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에서의 아라곤이 그러하듯.. 2010. 3. 29.
아바타, 3D영화의 천만관객 돌파가 주는 의미 외화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듯 보여집니다. 지난 2009년 12월 중순경에 개봉해 상영되고 있는 는 이제 한달을 넘긴 상태인지라 흥행실적은 어쩌면 한국영화가 갱신해 놓은 흥행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는 추세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한국영화가 두달여만에 이루어내는 천만관객 돌파라는 흥행과는 달리 의 천만관객 돌파는 상당히 빠른 듯 보여지기도 하죠. 아바타의 흥행요인에 대해서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탄탄한 구성과 스피드한 전개, 그리고 컴퓨터그래픽이 만들어내는 비주얼적인 영상미는 아바타가 관객의 눈을 끌어당기는 요소이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아바타라는 영화로 인해 어쩌면 영화산업에 대한 새로운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는 말들이.. 2010. 1. 25.
써로게이트(2009), 디지털 이니셔티브 <매트릭스>의 전주곡 이 세상에 모든 인간들이 잠들어 있다면 어떨까. 지각을 지닌 인간은 자신이 해야 할일을 로봇에게 시키고 무한의 수면속에 빠져있다면... 디지털 영상의 새로운 혁명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했던 1999년도 는 디지털 영상미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던 작품이라 할만했었고, 영화에 등장했던 미래도시의 소재들과 인물들도 이름까지도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였다. 그로부터 10년후 신작으로 개봉되는 조나단 모스토우 감독의 영화로 워쇼스키 형제가 만들었던 매트릭스의 전주곡과도 같은 인상을 주는 영화로 보여진다.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진 는 한 과학자가 인간의 존엄성과기계의 무한한 능력을 결합하여 발명한 대리 로봇 즉 써로게이트를 통해 100%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 200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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