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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17

클라우드 아틀라스(2013),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더라? 얼마전 공중파 방송에서 헐리우드 감독형제인 워쇼스키 남매가 등장했었다. 2000년이 코앞에 다나왔었던 1999년에 '매트릭스'라는 영화는 현대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했었다. 360도를 카메라로 고정시켜 한동작을 회전하면서 보여주었던 영상은 가히 영상의 혁명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그것이 유명한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인 매트릭스였다. 하지만 영상의 혁신적인 모습과 함께 무엇보다 영화 '매트릭스'가 주는 미래도시의 암울한 모습과 기계와 인간의 주종관계와 자유의지를 갖고있는 인간의 싸움이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 안에서 시종일관 눈을 현혹시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 '매트릭스'는 디지털 영상으로 넘어가는 현대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은 확실하다. 당시 매트릭스의 열풍은 온갖 CF 등에.. 2013. 1. 11.
아랑사또전 14회, 여심떨리게 한 이준기의 백허그...음흉스런 상제...방울이의 삶에 정의 영화중에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라는 프랑스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 14회를 보면 왜 그 영화가 생각나는 것이었을까요? 아마도 14회에서는 지지부진만 하게 보여졌던 전개가 한꺼번에 너무도 많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사또가 된 은오(이준기)와 사람이지만 귀신이기도 한 아랑(신민아)과의 로맨스가 터져버린 모습이었는데, 주왈(연우진)또한 아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었습니다. 은오사또-아랑-주왈 삼각로맨스로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인데, 거기에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수많은 비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랑을 다시 환생시키게 된 것을 무영에게 알려주는 상제(유승호), 은오는 결계를 무너뜨리고 홍련(강문영)이 숨어있는 토굴속으로 무영과.. 2012. 9. 28.
리미트리스(2012), 신약으로 매트릭스 세계를 경험하는 주인공 천재 물리학자인 아이슈타인은 자신의 뇌를 10%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단지 5%의 뇌를 사용하는 점에 비교해서 두배에 가까운 뇌사용을 했다고 하죠. 일반적으로 사람의 아이큐는 100를 조금 넘죠. 천재라는 소리를 듣게 되면 대체적으로 150을 넘기고 있는데, 이들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게 고작해야 머리를 5%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황당하기도 하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머리(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100% 사용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세상의 모든 일들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현자나 혹은 신처럼 여겨질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건 그만큼 미리 예견할 수 있.. 2012. 7. 10.
소스코드(2011) 시사회후기, 시간이동 SF 영화의 완결판 - 미리 예상하지 말 것! 용산 CGV에서 열렸던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2011년도 개봉되는 영화들 중에 기대작으로 뽑아도 손색이 없었던 영화였던지라 위드블로그(www.withblog.net)에서 시사회 소식에 반갑기도 했었는데,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IMAX관에서 상영한다는 점에 기쁨이 두배가 되었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영화 는 기대했던 바를 충족시켜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상영내내 주인공이 처해있는 모습에 의문점이 들었었는데, 계속적으로 기차폭발사고 시간으로 시간이동을 함으로써 테러범을 잡아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 콜터 대위(제이크질렌할)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해야 8분이 전부였습니다. 8분이라는 시간안에 열차가 충돌하기 전까지 범인을 알아내야 한다는 임무가 부여된 것이었습니다. 영화 를 관람하게 되면 흡.. 201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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