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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5

숙대맛집, 이색적인 인도커리를 원해? '베나레스 숙대점' 5일간의 긴 추석연휴가 지났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연휴를 끼고 연차를 사용해서 일주일간을 긴 휴식기간을 보낸 사람들도 있을 거라 여겨진다. 연휴의 마지막날 주말 특별한 먹거리가 없을까 고민하다 평소 안면있는 지인들과 함께 숙대입구 인도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베나레스' 라는 음식점으로 숙대맛집으로 이름난 곳이다. 밖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외식을 할 경우에 난감한 것이 아마도 주차문제일 듯 하다. 특히 복잡하고 사람들이 많은 서울에 위치해 있는 맛집을 찾을 경우에는 더러 발렛이니 혹은 유료주차니 하는 예상치 못한 경비가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숙대점 '베나레스'는 숙명여대 도서관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계산을 할 때에 이야기를 하면 일정금액을 지원해 준다. 숙명여대에서 전철역으로 내려오는 길은.. 2016. 9. 20.
경북 안동역 새로운 랜드마크 '탁촌장' 서울 여의도의 63빌딩, 사우디의 부르즈할리파, 타이페이의 101타워의 공통점은 무얼까? 이뿐만이 아니다. 경주 불국사나 혹은 안동 하회마을은 어떨까. 이같은 건물드은 지역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일종의 랜드마크인 셈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혹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특히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방문해야 하는 1순위로 꼽힌다. 이들 랜드마크를 구경하지 않았다면 여행에서 가장 후회로 남는 기억이 되기도 할 듯하다. 경북 안동으로의 여행 첫날에 안동역에 내렸을 때 보게 된 독특한 모습의 건물이 기억이 난다. 안동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여러 고택들의 있어서 사람들에게 고택체험을 할 수도 있고, 먹을거리를 찾아 맛집.. 2016. 8. 10.
[충남 공주]든든한 공주국밥 '새이학가든'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지였던 공주에는 공주를 지키는 듯한 '공산성'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죠. 공산성 관람에 앞서 도착한 시간이 정오시간대라 배가 출출해 가까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큰 건물 한채가 서있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음식점인 '새이학 가든' 대표 메뉴가 국밥인 듯 하네요. 큼지막한 간판에 공주국밥이라고 써 있는 게 눈에 띄어요. 국밥을 많이 먹어보기는 했었는데, 공주국밥은 특별한 맛을 낼까 싶어서 일단은 ~~ 1층는 넓은 홀로 돼 있는데,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도 다 수용할 수 있을 듯한 크기의 모습입니다. 이곳 '새이학 가든'에서 공산성까지는 걸어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거리로 가까운 거리이기도 해서 공산성을 여행하기 위해서 온 관광객들도 쉽게 접.. 2015. 12. 13.
[수안보 맛집]숯불에 초벌구이한 두툼 삼겹살 '식구' 1박2일 속리산 여행의 저녁을 수안보로 정했다. 서울에서 속리산까지는 넉넉하게 3시간여의 시간이 소요된다. 속리산에서 충주 수안보까지는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 있겠고, 멀다 생각하면 먼 거리에 해당한다. 속리산 국립공원을 산행하고 고단한 몸을 온천욕으로 풀면 꽤 괜찮은 여행이 아닐런지 싶었기에 속리산에서 수안보로 향했다. 충주 수안보에 도착했을 때에는 느즈막한 저녁이었다. 이제는 늦가을로 접어들었던 탓이었을지 아니면 산이라서일까 더욱 해가 짧아진 듯하기만 하다. 한여름에는 저녁 일곱시, 아니 8시까지도 주위가 환하지만 겨울로 향하는 저녁해는 짧기만 하다. 여섯시도 채 안돼서 석양 노을이 지기 시작해 어슴프레 어둠이 몰려왔다. 충주 수안보는 낮보다는 밤의 모습이 더 예쁘다. 아마도 수안보 시내에 설치된 .. 201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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