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의 김소은7

마의 40회 김소은, 두창 감염 숙휘공주 '마의는 왕실수난사'?...최고의 1분은! 조선시대 침과 뜸, 탕약에 의존하던 한의학과는 달리 환부를 직접적으로 수술하는 '외과술'이라는 영역이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가 MBC의 '마의'라 할 수 있다. 백광현(조승우)는 세자의 얼굴에 발생한 부종을 외과술로 제거하고 치료하며 환부를 도려내는 것이 위험하지 않음을 민간에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사지를 절단하고도 생명이 위태롭지 않다는 것은 이미 양반이었던 오규태 대감의 탈저에 의한 괴사로 다리를 절단함으로써 외과술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백성들에겐 두려움이 드는 의학분야였다. 하지만 세자를 살려냄으로써 외과술이 비로소 민간 백성들에게까지 신뢰성을 얻게 되었다. 50부작인 사극드라마 '마의'는 청국에서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 백광현에게 라이벌이 없어진 듯 보였다. 외과.. 2013. 2. 19.
마의 12회, 잠룡을 깨운 곤장 30대와 고주만의 훈계! 사람의 신분이 천하다고 해서 사람을 살릴 수가 없다는 미련하고 아둔한 조선의 양반제도의 폐해에 정면으로 들고 일어선 듯한 모습이 드라마 '마의'에서 백광현(조승우)이 인의가 되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병든 말이나 고치고 동물을 치료하는 마의의 신분은 사람에게 시침하는 것을 엄히 국법으로 금지하는 조선의 법에 맞서 싸우는 듯한 모습이기만 합니다. 엄밀하게 따진다면 강마의에게 시침한 백광현의 의료행위는 살인행위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인체에 대해서 아무런 것도 배운것이 없었던 강마의가 강지녕(이요원)의 말 몇마디에 혼절한 감마의 중부혈을 시침한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이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폐를 찔러 목숨을 살리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상하게 하는 행위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대로 방치했다면 강마의는 한시진안에.. 2012. 11. 7.
마의 7회, 공주의 관심을 받는 백광현...모난 돌이 정맞는다! MBC의 월화드라마인 '마의'에 배우 조승우가 등장하자마자 인기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초반 한자리수의 시청율과 비교해 본다면 조승우의 마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병훈 감독의 사극드라마에는 한가지 특징이자 장점이 있는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주인공의 활약상일 겁니다. 주인공 시점의 사극드라마들이 대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병훈 감독의 작품에서 주인공은 마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듯한 성장을 거듭해 나갑니다. 그것도 작은 시작에서 시작해 점차 어려운 문제풀이를 헤쳐 나감으로써 인물이 거대해져 간다는 것이지요. 마의에서 시작해 어의에 오르게 된 백광현(조승우)이라는 실존 인물을 다루고 있는 MBC드라마 '마의'역시 조승우의 등장과 함께 이병훈 감독 특유의 '미션 컴플리트.. 2012. 10.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