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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8

'마의'에서 '대풍수'까지 안방극장 사극광풍, 왜일까? 최근의 TV드라마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사극열풍을 지나서 광풍이라 할만큼 다양한 사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줄잡아 주중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가 매 작품마다 자리하고 있는지라서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라면 주말내내 사극을 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조승우와 이요원 주연의 월화드라마인 '마의'가 시작되면서 MBC에서는 수목드라마 '아라사또전'과 함께 두 작품을 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공중파 3사의 드라마 편성을 보게 되면 가히 사극의 광풍이라 불릴만하기도 합니다. 이미 월화드라마로 MBC의 '마의'와 경쟁작인 SBS의 '신의'는 고려말 공민왕과 최영 장군을 환타지로 엮어놓은 작품입니다. 현대에 살고 있는 성형외과 은수(김희선)가 노국공주(박세영)을 치료하기 위해서 과거.. 2012. 10. 3.
OCN TEN, 장수 드라마였던 수사반장 맥 이을까? 지상파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사드라마들이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케이블 방송은 사실상 시청율에서는 지상파와의 대결에서는 게임이 안되는 단점을 안고있기는 하지만, 새롭게 시도되는 소재들이 제작되어 방영되고 있다는 것이 이채로운 모습이죠. 이같은 모습은 과거 드라마라는 영역이 지상파 방송의 독무대였다는 점에서 점차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 등 참신하고 획기적인 자체제작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OCN이 이번엔 정통 범죄 수사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위 10%의 강력범죄에 맞선 특급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1. 10. 13.
OCN 신의퀴즈2 첫방송, 리스트컷 신드롬이란? 드라마라는 장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서 그동안은 공중파의 전유물과도 같은 것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케이블 방송에서도 전문 드라마들이 본격적으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시즌1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이루며 종영되었던 OCN의 가 지난 10일에 첫회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와 최근에 개봉된 스릴러 영화였던 에 출연했던 배우 류덕환이 주인공 한진우로 등장하고 있는 1화에서는 이라는 희귀병을 소재로 범죄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가 펼쳐졌었죠. 은 만성적으로 손목을 긋는 등 자해행위를 반복하는 증후군이라고 의학적으로 알려져 있는 병이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죽기 위해서 자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피를 흘림으로써 살아 있다는 감정을 느끼기 위해 행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삶의 .. 2011. 6. 11.
헤드(2011) 일반시사회, 배우들의 열연 그러나 장르에 충실하지 못했다 지난 23일에 서울극장에서는 한국영화 에 대한 일반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살벌예진으로도 인기가 높은 여배우 박예진과 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둔갑한 류덕환이 남매로 등장하고 있는데, 영화 는 제목 그대로 사람의 신체인 머리에 대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스릴러물입니다. 줄기세포의 권위자인 김상철 박사(오달수)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신체의 일부분이 훼손되어 발견됩니다. 신체중 머리가 없어진 것이었죠. 그리곤 사라진 머리가 퀵서비스를 하는 홍제(류덕환)에게 발견이 됩니다. 자살사건이기는 하나 영화 는 일종의 미스테리적인 사건을 담아내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의문의 장의사 백정(백윤식)과 백정으로부터 또다시 지시를 내리는 의문의 인물이 스크린 가득이 관객들을 만나게 되죠..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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