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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8

SBS 여우각시별, 6백만불의 사나이 이제훈 #TVSTORY 방송사마다 새로운 월화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SBS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눈길을 끈다. 얼핏 생각해보면 단순해 모이는 미스테리의 남자 이수연(이제훈)의 정체이기도 하다. 괴력을 지닌 모습은 마치 인기드라마였던 별그대의 이수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이 극히 상상할 수 있는 미스테리에 속한다고 할만해 보인다. 파일럿이 꿈이었던 수연은 뜻하지 않게 사고를 당하게 된 캐릭터다. 카이스트 졸업이라는 이력에 그것도 수석으로 인천공항에 입사했지만, 남들에게 눈에 띄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면 외계인이라든가 아니면 천년 이상이나 살아온 도깨비같은 존재는 아닐 것이라는 것은 대충 상상할 수 있어 보이는 첫회였다. 한여름(채수빈)과의 우연과도 같은 만남으로 사람들과 접촉을 .. 2018. 10. 2.
창조클럽199, 한재권 박사와 함께하는 로봇공학의 반작용의 해법은?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전투로봇, 혹은 인간의 감성을 지니게 된 바이센터니얼맨, 그리고 아이를 대신했었던 AI, 로봇아이 등등 로봇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들의 대표적인 단골메뉴이다. 더욱이 이제 곧 개봉하게 될 '트랜스포머4'나 퍼시픽림에 이르기까지 영화속에서 로봇은 거대해져 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월 19일에 방송된 tvN의 '창조클럽199' 4회에서는 로봇의 세계에 대한 강연쇼가 펼쳐졌다. 로봇박사 한재권과 로봇전자코의 박태현 교수가 출연해 커넥티브 강연쇼를 펼쳤고, 뒤이어 상상인재들의 '상상하라'를 통해 상상코인이 전달되는 커넥티브가 이어졌다. 수요일 저녁의 이른 시간인 6시 50분에 방송되는 tvN의 '창조클럽199'는 방송시간대가 무척 아쉬운 프로그램이기만 하다. 대부분.. 2014. 2. 20.
퍼시픽 림(2013), 거대 로봇과 인간의 합체...태권브이 or 마징가? 2013년 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로봇영화 한편이 선을 보였다. 길예르모 델 토로의 '퍼시픽 림'이다. 로봇 영화는 현대 영화에서는 이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과거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로봇영화는 좀처럼 볼 수가 없었던 영화였었다. 기껏해야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전부였었는데, 로봇이라 하기에는 사람이 로봇 가면을 뒤집어 쓴고 출연하는 영화가 고작이었다. 하지만 2007년 트랜스포머의 성공으로 무려 3편이나 만들어졌고, 2014년에는 '트랜스포머 4'가 개봉될 거라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영화에서 로봇영화는 어쩌면 가장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릴적 로봇을 타고 직접 움직이게 하는 상상을 한 아이들과 이제는 성장해 어른이 된 어른들이 많을 것이니 말이다. 여름성수기를 겨.. 2013. 7. 13.
덩더쿵 로봇 한마당, 로봇 기술 어디까지 왔니? 지난주에 필자에게 지방행사에 대한 연락이 전해져왔다. 경북 문경에 위치한 점촌초등학교에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터라 경북 문경까지 가기 위해서는 두어시간은 걸려야 했기에 방문을 주저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행사' 라는 말에 선뜻 방문을 결심했다. 점촌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는 문화관광분야 지식경제부 로봇시범보급사업으로 진행되는 '덩더쿵 로봇 한마당'이라는 행사였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경상북도 문화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덩더쿵 로봇 한마당'은 주최측과 주관측의 색다른 조합으로 눈길이 가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조합이 어떤 식으로 이어져 있는지 관심이 가기도 했었다. 지난 3월 13일 이른 시간에 서울을 출발해 문경 점촌 초등학교에 도착한 것은 10시가.. 201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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