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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13

그녀는 예뻤다 11회, 엉킨 사랑의 실타래...후반전의 묘미!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엉킨 사랑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릴까 기대된다. 아니다. 어쩌면 뻔한 결말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뻔한 로맨스의 결말이 궁금해지는 까닭은 민하리(고준희)와 김혜진(황정음), 지성준(박서준)과 김신혁(최시원) 4명의 남녀 캐릭터가 적절하게 성격이 살아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로맨스의 주인공이라 한다면 응당 김혜진과 지성준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이 되는 것은 뻔한 결과일 거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민하리와 김신혁이라는 두 캐릭터 또한 개성강한 캐릭터로 4인 4색의 색깔을 보이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다. 미국에서 돌아온 지성준에게서 뜻밖에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던 김혜진은 예전 어릴적 모습과는 달리 역변한 자신의 모습에 성준이 상처를 받거나 혹은 실망할 것이.. 2015. 10. 25.
두번째 스무살, 하노라-차현석 커플은 이루어질까?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방송되는 '두번째 스무살'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종영을 2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차현석(이상윤)과 하노라(최지우) 두사람이 인연이 맺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하노라의 남편인 김우철(최원영)은 2010년에 하노라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에 미국 세미나 출장길에 올랐던 것이 밝혀졌다. 하노라는 엄마이자 아빠였던 할머니의 죽음과 장례도 치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분노가 김우철과의 재결합을 이룰 수 없는 요인이 아닐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 김민수(김민재)로 인해 이들 부부가 다시 재결합하게 된다면 매끄러웠던 멜로물에서 느닺없는 막장드라마로 가는 것이라 보여지니 재결합의 성공여부는 제로에 가까울 듯해 보이기도 하다. 멜로드라마인 '두번째 스무살'은 예상외의 성적을 거둔 작품이라 .. 2015. 10. 11.
tvN 오나의귀신님, 박보영 늑대조련에서 이번엔 귀신길들이기? tvN에서 7월 3일부터 시작하는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16부작 드라마다. 짱짱한 배우진들의 눈이 가는 '오 나의 귀신님은 박보영-조정석 조합으로도 꽤나 눈길이 가는 드라마다. 특히 7월에 방송되는 tvN의 '오 나의 귀신님'은 응큼발칙한 빙의로맨스로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3일 저녁 8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는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이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 로맥틱코미디와 오컬트적인 요소가 한데 섞여 여름 무더위에 달달함과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특히 스타 셰프라는 직업군으로 인기요인인 먹방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작품이다 .. 2015. 7. 2.
응급남녀 5회 송지효-최진혁, 이혼의 원인제공자가 시어머니? tvN의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는 결혼했던 남녀가 다시 만나게 되어 새로운 로맨스로 이어가는 로코물이다. 로코물은 대체적으로 그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예상하기에 시청하면서도 코믹하고 달콤한 사랑싸움이 밉지않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과거 결혼했었던 창민(최진혁)과 진희(송지효)의 너무도 빨리 불타올랐고, 그에 따라 결과도 너무도 빨리 식어버렸다. 1회와 2회에서 창민과 진희의 로맨스는 처참하게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공격하며 이혼이라는 결론으로 치달았고, 그렇게 헤어졌다. 다른 사람은 생각도 해주지 않았다는 성격차이! 이혼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부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요소이기도 할 것이다. 창민과 진희의 결혼생활은 서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배려하지 않는 성격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주 요인이라 생.. 201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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