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딥임팩트3

tvN 감자별 2013QR3,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tvN이 개국 7주년으로 기획해 방송되고 있는 '감자별 2013QR3'에서는 첫회에서부터 정체불명의 소행성이 지구로 접근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는데, 9회에서는 돌연 소행성의 움직임이 달과 같이 지구의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설정으로 바꿔었다. 꽤나 독특한 시놉시스를 지닌 작품인 '감자별 2013QR3'는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시트콤이다. 얼마전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라는 영화를 관람한 바 있는 필자는 배우 여진구의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 아역배우에서부터 이제는 성인연기자로의 행보를 걷고 있는 여진구는 '감자별'을 통해서 완벽하게 성인연기자로 탈바꿈한 모습이기도 하다. 해를품은달에서 어린 훤을 연기하던 아역배우에게는 이미 대형 스타를 예감하던 바도 있었던바가 아니었었나. 시트콤 '감자별 2.. 2013. 10. 22.
2012(2009), 내가 본 최고의 재난영화 베스트10 11월 둘째주에 개봉되는 영화들 중 가장 눈길이 가는 영화는 단연, 재난영화의 바이블이라 할만한 영화였던 라는 영화를 제작했던 감독의 신작 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구온난화라는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만들었던 영화였었습니다. 지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문명을 지닌 고등생물인 인간의 허영에 경고를 보냈던 영화이기도 했었던 영화가 어쩌면 라는 영화였었죠. 신작인 는 전작에 비해 자연과 인간문명에 대한 회의적인 모습을 담기보다는 어쩌면 과학적인 가설들에 그 무게를 두고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야달력이나 행성X, 웹봇, 태양폭발 등의 과학적인 추론을 소재로 삼아서 지구종말론을 재난영화에 믹스시킨 듯해 보인다는 얘기죠. 물론 이러한 예언들은 과학적인 사실은 아니지만, 일종의 있어보이는 듯한 가설들로.. 2009. 11. 13.
영화광들, 직장인은 '월요일이 괴로워' 지난온 추억의 명화들,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영화들을 안방에서 보는 것도 영화팬들에게는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최근 영화팬들에게 월요일은 그리 좋은 기분이 들리 만무하다. 그동안 KBS나 MBC에서 주말마다 그것도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던 영화프로그램들의 설 자리가 없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몇년전만 해도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 늦은 밤시간대는 그야말로 방송 3사들이 앞다투어 영화들을 방송해 주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 성인방송이라 할 수 있는 애로영화도 간간히 섞여 방송되기도 했으니 10시 이후면 그야말로 성인들의 시간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케이블에 밀려난 영화프로들 그러나 최근 몇년 사이 TV프로그램에서 영화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2007. 1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