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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2

디어마이프렌즈, 후반부 꼰대들의 반격을 기대하게 만든 윤여정 tvN의 금토드라마인 '디어마이프렌즈'가 초반 노년 배우들의 명연기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만들던 요인들은 많았었다.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한 배우들로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주현, 신구 등 노익장을 자랑하는 명배우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으로 높지 않은 시청율을 보였던 것만은 확실하다. 케이블 채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4%대도 높은 수준의 시청율이라 할 수 있겠지만, 출연진들의 포진만으로도 능히 10%가 가볍게 돌파할 듯 했던 드라마가 tvN의 '디어 마이 프렌즈'였다. 어쩌면 문제는 평이한 전개였다 할만했다. 주인공 박완(고현정)을 통해서 들려주게 되는 소위 꼰대들의 이야기가 9회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꼰대들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묘사하게 되는 '소설' 작업이 본.. 2016. 6. 13.
tvN 디어마이프렌즈, 생활밀착 어벤저스 꼰대들의 반란 시작! 평균경력 50년, 등장하는 배우들의 평균 나이가 70세라는 점에서 '어벤저스급 드라마'라 초반부터 관심의 대상이 됐던 tvN의 '디어 마이 프렌즈'가 5월 두번째 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현대의 디지털 세대를 살아가는 노년들의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고현정과 조인성 두 배우의 조합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대상이기도 하다. 첫방송과 2회가 방송된 tvN의 '디어마이프랜즈'는 기대이상의 가능성을 던져준 모습이었다. 이제 마흔이 가까워지고 있는 노처녀 박완(고현정)은 엄마 장난희(고두심)의 친구들 모임에 끊임없이 불려다니는 처지다. 드라마 초반부터 '디어마이프랜즈'는 노년의 모습들을 담아내면서 고급스럽거나 혹은 근엄한 모습보다는 오..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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