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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6

코로나19, 치료중 환자와 완치자율이 중요해지는 이유 전세계를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팬데믹(세계대유행)의 주인공인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WHO가 세번째로 선언한 팬데믹에 대한 기사가 연일 포탈사이트를 잠식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일상의 생활이 멈춘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다. 4월의 첫째주인 3이 기준으로 우리나라도 1만명에 달하는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수도 그만큼 올라간 수치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 세계 다른 나라의 확진자 증가세와 사망율을 보면 한국이 상당히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어쩌면 마스크 대란을 부추겼던 것은 지나치게 경쟁적으로 시가를 쏟아내던 기사들의 자극적인 문구들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은 가파르기만 하다. 미국은 이미 25만명에 육박하는 확.. 2020. 4. 3.
[해외여행] 중세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루체른 스위스는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다. 이유는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 중 하나인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산이 알프스라는 산이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속에서 주 무대는 오스트리아에 해당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폰트렙 대령 가족이 넘게 되는 산이 알프스 산이다. 알프스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스위스 등의 국가들이 인접돼 있는 산으로 세계적인 등반가들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스위스 루체른은 중세의 문화와 자연미, 통일성과 20세기 문명의 이기가 잘 결합된 매혹적인 도시다. 알프스와 피어발트슈테터 호수가 배경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도시는 로이스 강을 경계로 남북으로 나눠져 있다. 북쪽에는 중앙역이 있고 남쪽에는 구시가가 펼쳐진다. 특히 남쪽 구시가 호수변으로 16세기 번성했던 예술기법으로.. 2019. 2. 26.
[해외여행]과거에 분단국가, 지금은 통일국가인 독일의 수도 '베를린' 과거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국가였지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이제는 하나의 국가가 된 나라가 독일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것은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서 평화적인 모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분단분가였던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한다면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은 15세기 브란덴부르크 제국의 수도였다. 이후 18세기 초 프로이센 왕국, 19세기 후반 비스마르크의 제2독일제국 수도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베를린은 프랑스 꼬르뷔지 등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현대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20세기 들어 학문·예술의 전성기를 맞아 유럽 최대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통일과 더불어 .. 2019. 1. 17.
[해외 여행]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나라 '영국 런던' 영국은 흔히 비가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그 때문인지 이미지는 우수에 찬 레인코트를 입고 있는 신사의 모습이 떠오르는 나라다. 비가 많이 내리는 기후 때문일지 영국을 연상하는 것으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립탐정 '셜록 홈즈'를 빼놓을 수 없겠다. 코난도일에 의해서 만들어진 셜록 홈즈는 여러차례 영화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끌기도 했었고, 영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기까지 했다. 특히 영국의 홈즈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괴도 루팡이 생겨날만큼 홈즈와 루팡은 최대의 라이벌 관계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은 인류가 문명을 만들어낸 이래로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던 대영대국이기도 하다. 알렉산더나 징기스칸 등이 유럽과 아시아 등의 대륙을 하나로 통일한 바 있지만, 영국은 신민지 제국을 ..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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