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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투하츠15

더킹투하츠 조정석, 두사람의 도발을 막아낸 왕실근위 은시경의 매력 처음에는 이승기와 하지원이라는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이 눈길을 끌었던 MBC 드라마 는 등장인물들의 각기다른 캐릭터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심리묘사를 들여다보는 것도 또하나의 감상포인트라 할 수 있는 드라마일 거예요. 가장 눈길을 끌었었던 등장인물간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이재하(이승기)와 김봉구(윤제문)의 재회씬이었을 겁니다. 과거 어릴적을 기억해내지 못했었던 이재하는 김봉구에 대해서 몰랐었지만, 왕실에서 만났을 때에는 어릴적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었던 것을 기억해낸 상태였었죠. 처음에는 사업적인 이야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싸움은 한치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었습니다. 부동산사업에 대해서 이재하는 김봉구에게 선빵을 날렸지만 그에 질세라 김봉구는 선왕인 이재강(이성민)의 죽음에 자신이 직접 챙겼다.. 2012. 5. 5.
더킹투하츠 12회, 봉구쇼 망쳐놓은 재하 입담에 빵터져 MBC의 수목드라마인 12회에서는 김항아(하지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북한으로 간 대한민국의 국왕 이재하(이승기)를 암살하기 위해서 클럽M 존 마이어(윤제문) 아니죠 한국이름으로 김봉구가 북한의 고위급 장성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암살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김항아와 WOC를 준비하고자 했었던 북한장교들의 방해에 의해서 암살이 실패하고 만 것이었죠. 이재하를 노린 김봉구의 쇼는 완벽해 보였습니다. 북한으로 막무가내로 들어간 이재하에게는 단지 그를 호위하는 몇몇 왕실 경호원들이 전부였었습니다. 북한이 마음만 먹는다면 바로 이재하를 붙잡아서 일종의 협상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는 일이었고, 언제든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입장이었죠. 하지만 이재하는 단지 한 여자, 김항아의 마음을 얻고자 왕의 신분이 아.. 2012. 4. 27.
더킹투하츠 10회, 이승기-윤제문 소름돋던 연기대결 MBC의 수목드라마 를 시청하면서 배우 이승기가 그렇게 연기를 잘했던 배우였었나? 하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전에 이승기가 출연했던 드라마를 시청해보지 않았던 탓도 있었지만, TV프로그램에서는 예능과 가수의 모습으로 많이 비취졌었기 때문이죠. 특히 예능프로그램인 을 통해서 '허당 승기' 캐릭터가 돋보였던 탓에 장난기많은 소년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배우입니다. 드라마 를 시청하면서 가끔 이재하(이승기)의 심리연기를 들여다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형인 이재강(이성민)이 서거했다는 소식에 급히 차에 타고는 이동하는 장면에서 잠시 다리인근에서 정차하고는 난간에 손을 얹고 부들부들 떨리는 연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마음을 다잡고 은규태(이순재)에게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침착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배.. 2012. 4. 25.
더킹 투하츠 은규태, 맹수 조련사인가? 숨은 진심은 무엇? 이미 드러나 있는 진실이나 등장인물에 대해서 궁긍증을 자아내기 보다는 어딘가 성격을 숨진 인물의 변화가 드라마의 흐름을 주도하기도 합니다. MBC의 수목드라마 에서는 비서실장인 은규태(이순재)가 그런 인물에 속할 것이라 보여지더군요. 두명의 국왕을 보좌했던 경험을 지니고 있는 은규태는 현재 새로운 왕이 된 재하(이승기)를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8회와 9회를 보게되면 마치 은규태가 클럽M에 매수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어찌보면 매수라기보다는 덫에 걸려든 형국이라 할 수 있는데, 선왕인 재하의 형 재강(이성민)의 휴가지를 커다란 선물보따리에 넘어가버려 아차싶다 할만치 한국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를 전화로 알려준 것이 화근이 되었지요. 그 때문에 존 마이어인 봉구(윤제.. 201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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