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학로3

홍대-이대, 자투리 공간이 버스킹 문화휴식공간으로 변신 젊음의 거리로 대변되는 홍대와 이대에 그동안 별다른 용도 없이 방치되고 있던 대학가 자투리 공간이 한화그룹 지원으로 젊은이들의 열정 가득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서울 홍대와 이대 앞 자투리 공간을 누구나 공연할 수 있는 무대로, 또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미니공원으로 변신시켰다. 별 쓸모 없던 공터가 젊은이들의 에너지 가득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자투리땅 12곳을 선정하고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72시간만에 도심 속 미니공원이나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한화는 홍대와 이대 입구의 자투리땅에 대해서는 직접 시민.. 2014. 11. 11.
[뮤지컬]오 당신이 잠든 사이, 사연많은 사람들의 힐링시간~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관람했다. CJ 소셜 기자단으로 지난해 활동하면서 마지막으로 주최측에서 준비해주었던 공연인데,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공연되어 오는 3월 16일까지 진행된고 하니 마지막 놓친 분들은 서두르는 게 좋을 듯 하다. 공연소식은 지난해에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뒤늦게서야 보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크리스마스 즈음에 보고싶었던 뮤지컬이기도 한 작품이다. 뮤지컬의 제목만으로는 로맨틱 멜로를 상상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한데, 산드라블록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라는 작품이 있기에 혹시라도 리메이크 작품은 아닐까 하는 상상이 드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하지만 영화 '당신이 잠든사이'라는 작품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2014. 2. 9.
설날, 영화같던 한산했던 서울시내 아침풍경 2월 14일은 설날입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골이 집인 분들은 귀성을 하는 모습으로 분주한 모습이었고, 지난 토요일에도 귀성으로 고속도로가 복잡했었습니다. 서울도 이같은 귀성인파로 많은 사람들이 도심을 빠져나갔었죠. 일요일 아침에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설차례를 지내기 위해 큰댁으로 가기위해 식구들과 차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아침 8시가 거의 가까워졌을 때인데도 여전히 도로에는 차가많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기억이 맞는 것인지 가물거리는데 영화중에 라는 영화에서 세상에 혼자만 있고 아무도 없었던 장면이 생각이 납니다. 주인공이 차들이 정차되어 있는 거리를 뛰어가는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아무도 세상에 없는 적막한 장면이었죠. 마치 그 장면이 연상이 되는 모습이 오늘 설날아침 서울의 거리풍경이었습.. 2010. 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