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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8

두번째 스무살 10회, 하노라 새로운 인생2막 이혼선언! tvN '두번째 스무살'은 10회를 지나면서 전환점을 맞은 모습이었다. 나이 38살의 늦깍이 하노라가 대학(최지우)에 다니게 된 이유는 남편의 소통부재라는 이유때문이었다. 하지만 좀더 남편 김우철(최원영)의 그럴싸한 이유의 이면에는 이혼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었고,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우천대학교 이사장의 딸이자 우천대 교수인 김이진(박효주)과의 재혼을 계획했었다. 하노라는 남편과의 대화상대가 되기 위해서 대학교를 가게 됐지만,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노라는 자신의 잃어버렸던 20대의 꿈을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다. 사회라는 거대한 세계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대학생활 4년의 시간,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시기를 보내는 때가 어쩌면 20살이라는 나이일 듯하다.. 2015. 9. 29.
두번째스무살 5회, 심쿵주의보 만드는 이상윤 전업주부로 살아온 하노라(최지우)가 만학도로 돌아오며 고등학교 시절 동창생을 만나게된 tvN의 '두번째 스무살' 5회는 본격적인 로맨스를 알린 회였다. 갑작스럽게 고등학생이던 하노라는 김유철(최원영)과 유학길에 올랐다. 고등학교 동창친구인 차현석(이상윤)은 우천대학교 교수로 하노라와 만나게 됐지만, 첫 재회부터 어딘지 무척 화가 난 듯한 모습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7월 30일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이었을까?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5회는 하노라와 차현석 두 사람의 알수 없는 관계의 궁금증을 던져 놓은 모습이었다. 학교 창립일로 공연을 해야 했었는데, 현석의 제안으로 하노라와 무용반 친구들은 사유서를 써서 해수욕장으로 했었었다. 1회의 시작에 잠시 등장했었던 하노라와 김유철의 만남과 해변에서의 춤추던 모.. 2015. 9. 12.
두번째 스무살 3~4회, 행복한 혹은 불행한 20대의 자화상! 삼시세끼의 안방마님으로 자리한 최지우 주연의 tvN '두번째 스물살'은 시선을 끄는 요소들이 많다. 교수인 차현석(이상윤)과의 첫사랑이라는 조우, 아내의 눈을 피해 바람피는 남편 김우철(최원영)과의 결혼생활, 대학생이 된 아들 김민수(김민재)의 비밀스러운 오혜미(손나은)와의 연애 등등 남녀의 로맨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한 반면, 숨겨져 있는 사회적이 병폐가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회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직장내 성.희.롱 사건들이 터져나올 때마다 충격을 주기도 하지만, 최근의 사회적 병폐는 단순히 직장이라는 사회를 넘어서 고위급으로 확산돼 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의도에서 금뱃지를 멋드러지게 달고 각종 법안을 통과시키는 높으신 분들에서부터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비밀업무를.. 2015. 9. 6.
중부권의 떠오르는 배움의 전당 ‘선문대학교’ 2013년 연말로 들어서니 여기저기 한숨소리가 절로 나온다. 다름아닌 입시계절이기 때문이다. 어느 대학을 주목해야 할지도 고민이지만, 무엇보다 점수에 맞추어 자신과 맞는 대학교를 결정하는 것은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고등학생인 아들을 둔 누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조카 녀석의 입학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들었다. 가급적이면 좋은 대학을 보내고 싶은 게 부모마음이라고 하지 않았나. 누님 역시 아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푼 걱정거리에 머리가 지끈거리는가 싶기만 했다. 전화통화를 끊고는 요즘에 어떤 대학들이 유망할까를 찾아보던 중에 충남에 위치한 선문대학교를 접하게 되었다. 고향이 충남이어서일지, 일가친척들의 충남에 많이 살고계셔서일까 유독 충남의 선문대학교가 눈에 들.. 201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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