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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3

광개토태왕, 설도안을 풀어준 담덕 - 제갈공명의 칠종칠금? 드라마 장르 중에서도 가장 빼놓지 않고 즐겨보던 장르가 있는데, 사극드라마입니다. 요즘에는 사극드라마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싶기도 한데, 과거 몇 년전만 하더라도 사극불패라는 말이 나올만큼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때가 있었죠. 특히 KBS의 사극드라마는 정통사극의 맥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드라마이기도 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과거에는 조선왕조를 근간으로 왕조역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던 모습이었지만, 발해역사였던 이라는 드라마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고, 근초고왕이라는 백제의 역사를 다루기도 했었죠. 하반기 들어서는 나 등 공중파 3사를 통해 다양한 사극이 준비되어 있어서 사극의 재 전성기가 도래할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은 KBS에서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사극드라마입니다. 전작인 백제가 .. 2011. 7. 11.
프레지던트 1회, 제이와 장일준은 제다이와 다스베이더? 잇단 대통령에 대한 드라마가 선을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는 듯 보여집니다. SBS의 에 이어 KBS2의 라는 드라마가 수목드라마로 화려하게 첫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이죠. 인기 탤런트인 고현정과 최수종에 의해 보여지는 남자 대통령과 여자대통령이라는 모습을 시청하는 것도 안방극장에서의 시청자들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을 듯 합니다. 특히 두 대통령의 모습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40대 젊은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사뭇 새로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KBS2 채널의 1회는 박진감있는 플롯으로 진행되었던 모습이었죠. 주인공인 장일준(최수종) 후보의 대선공략과 아내인 조소희(하희라), 그리고 숨겨져있던 장일준의 아들이 전면에 공개되면서 드라마 초반에 예상했던 소위 '대선을 치르게 되면서 정치적 공작과 대통령의.. 2010. 12. 16.
태왕사신기, 광개토태왕의 고유문양(#)이 있는 이유 태왕사신기를 시청하다보면 가끔씩 브라운관에 비쳐지는 낯익은 문양을 발견할 수 있다. 고구려의 상징적인 문양은 삼족오(다리가 3개달린 새)가 그려진 깃발이 보인다. 비단 태왕사신기 뿐만이 아니라 대조영에서도 이러한 삼족오의 깃발은 쉽게 보여진다. 아마도 예전에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주몽에서도 삼족오의 깃발은 쉽게 찾을 수가 있다. 그런데, 태왕사신기에는 색다른 문양의 깃발을 볼 수가 있다. 우물의 뜻을 지니고 있는 한자어인 샵(#) 표식의 깃발이다. 이러한 형태의 샵은 깃발 뿐만이 아니라 근위대장인 고우충 장군의 갑옷에도 표시되어 있다. 사신, 즉 청룡과 현무, 주작과 백호의 문양이 그려진 4개의 문양은 각 부족장들이 갑옷에 나타나 있는데, 왜 근위대장 고우충의 갑옷에는 샵 형태의 문양이 나타나 있는 것일까.. 200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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