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니보일3

127시간(2011), 아론 랠스톤의 실화 "혹시 휴 헤르를 아시나요?" 실존인물을 소재로 다룬 다큐멘터리적인 영화 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실제인물인 이라는 인물로 알려진 모험가가 주인공인데, 은 를 제작했었던 데니보일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국내 영화팬들에게 관심이 가는 영화이기도 할 듯 합니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곳에 고립된 채 구조되지 않을 위험에 처하게 되자, 자신의 팔을 스스로 절단함으로써 탈출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주인공 아론랠스톤(제임스프랭코)는 여행을 좋아하는 청년으로 매사에 낙천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낯선 곳에서 여행객들을 만나게 되면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기도 하고 가이드를 자처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남들이 가지 않은 곳에 대한 탐험을 즐기기도 하죠. 우연히 여행의 길에서 만나게 된 일행을 뒤로 한채 아론은 낯선 벼랑길을 잡고 탐험을 .. 2011. 2. 15.
크레이지(2010), 최악의 바이러스와 맞서는 색다른 좀비영화 2004년에 개봉되었던 잭 스나이퍼 감독의 라는 영화를 관람했던 이후로 점적게 좀비영화에 대해서도 좋아하게 되었었습니다. 좀비영화들을 보면 사실 슬래셔 무비를 보는 듯한 잔혹스러움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 관객이라면 관람을 꺼리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슬래셔 류의 잔혹스러운 영화는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던지라 시리즈가 보여주는 잔인스러운 영화들은 기피하기도 합니다. 좀비영화류로 처음 보게 된 라는 영화는 새로운 소재를 찾은 듯한 인상이 들던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새벽의 저주라는 영화가 개봉되기 이전에 이미 좀비영화로 유명세가 있던 영화가 라는 영화가 있더군요. 새벽의 저주라는 영화로 인해서 대니보일의 를 보게 된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라는 영화는 일종의 좀비영화입니다. 사실.. 2010. 4. 11.
슬럼독밀리어네어(2009), 기대하지 않고 보았지만 만족을 부른 영화 주말을 이용해 극장을 찾아서 본 영화 . 솔직히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본 영화는 아니었지만, 여러 영화관련 글들에서 살펴본 리뷰를 읽어보고 선택하게 된 영화였다. 액션이나 SF 장르를 즐겨보는 편인지라 처음부터 그리 눈길이 가는 영화는 아니었다고 할만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말 그대로 단순하다. 아니 영화포스터에 실려있는 카피글 그대로 퀴즈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의 빈민가에 살던 한 청년이 백만장자가 된다는 내용이다. 단순히 영화의 내용만을 이야기한다면 사실 라는 영화는 영화 평론가들에게나 호평을 받을법하기도 할 뿐인 영화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그렇지만 왜 라는 영화에 감동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 사랑을 통해 한 청년의 삶의 변화 는 인도 뭄바이의 한 빈민가에 살고 있던 소년 자말 밀리끄와 우연하게.. 2009. 4.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