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다니엘헤니11

도망자 플랜B, KBS2 수목 불패신화 깨졌나? 야심차게 준비했던 드라마 가 연속 시청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대의 마치 신들린 듯했던 시청율은 어디로 갔는지 회가 거듭될수록 떨어지는 모습이기만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내심 갈수록 산만해지는 듯한 드라마의 모습이기에 몰입도가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 생각이 들기만 하더군요.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여인 진이(이나영)를 둘러쌓고 있던 베일이 벗겨진 모습입니다. 그녀와 함께 했었던 주위의 사람들이 죽어간 이유가 다름아닌 금괴를 둘러싸고 숨겨져 있던 조선화폐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었죠. 그 의문의 죽음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긴장감이 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지 못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지 아리송하기만 할 듯 싶죠. 그렇지만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아.. 2010. 10. 21.
도망자 플랜B, 프롤로그가 너무 길었나? 야심차게 준비했던 KBS2의 가 위태롭기만 해 보입니다. 단순하게 시청율 추이를 놓고 보면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라고 생각지는 않아보입니다. 드라마의 초반 진입 시청율을 놓고 본다면 분명 '대박드라마' 조짐이 보이던 것이 였을 겁니다. 하지만 에서 미실이라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고현정 출연작인 SBS의 이 방송을 타면서 초반 대박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는 연속으로 시청율이 곤두박질치는 형국이라 볼 수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왜라는 의문문이 새삼스럽지가 않아보이는 드라마이기도 하죠. 기존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연출의 콤비로 화제를 모았던 전작 를 생각해 본다면 사실상 는 양념은 많은데, 정작 중요한 맛이 빠진듯한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액션과 러브라인, 코믹에 이르기까지 무엇하나 .. 2010. 10. 15.
기대되는 수목극 도망자vs대물, 미실의 카리스마냐 추노의 액션미학이냐? KBS2 채널의 가 지배하던 수목드라마의 향방이 어떻게 될까요? 당초 예상하기로는 KBS2채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가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SBS에서 시작되는 수목드라마 또한 만만치 않은 포스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작인 의 명성을 등에 업고 있어 액션미학을 다시 재기하는 게 아닌가 하는 설렘도 들게 만드는 드라마인 반면에 또다른 하나는 종영되었지만 MBC에서 방송되었던 에서 미실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고현정의 차기작이라는 점이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고현정 외에도 드라마 은 한눈에 들어오는 호화 캐스팅이라 할 수 있어 보이는데, 호화판으로 본다면 두 드라마의 모습은 가히 막상막하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망자플랜비, 액션미학의 절정판 드라.. 2010. 9.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