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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김사부22

스토브리브·김사부2, 리더에 열광하는 이유 최근에 방영되는 드라마 중 인기행진을 이어가는 SBS의 드라마가 몇개 눈에 뜨인다. 주중 의학 드라마인 '낭만닥터 김사부2'와 금토드라마인 '스토브리그'라는 야구 드라마다. 흥미로운 부분은 이들 두편의 드라마가 보여주고 있는 의학과 야구라는 소재는 사실상 드라마속에선 그다지 세세하게 보여지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먼저 야구드라마인 '스토브리그'에선 사실상 야구경기를 볼 수 없는 묘한 야구드라마다. 소재가 야구시즌을 주 무대로 한 것이 아니라 동계 휴지기에 들어가 전략을 보강하는 일종의 정비기간을 소재로 담았기 때문인데,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나 전략분석 등이 주 소재거리로 등장한다.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드림즈라는 프로야구단을 재정비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운영단의 오랜 패단들을 하나.. 2020. 2. 13.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대립각이 보다 거대해졌다 인기리에 방영했던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로 돌아왔다. 기존 등장했던 부용주(한석규)와 그의 의술을 배우는 입장에서 새롭게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가 돌담병원에 들어오게 됐다. 새로운 적대적 관계의 인물도 눈에 띈다. 박민국(김주헌)은 의사의 지위를 통해 야망을 이루려는 의사로 등장해 흡사 제2의 도윤완(최진호)를 보는 듯한 구도이기도 하다. 거대병원에서 쫓겨났던 도윤완은 다시 이사장의 자리로 돌아와 기존 병원장의 입지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됐다. 의학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데에는 인간의 삶과 죽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속에서 의사들의 고뇌와 갈등이 적절히 가미돼 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낭만닥터 김사부'는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맥이 다른 기업드라마로 치..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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