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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때8

남자가 사랑할때 16회, 창희의 죽음.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소재를 치정극으로 만들어놓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추리소설 작가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에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추리소설이 있다. 외딴 무인도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음을 당하게 되 사람이 죽어갈수록 인디언 인형도 사라져가는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MBC 수목드라마인 '남자가 사랑할때'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결말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드라마다. 멜로물이라는 장르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슬픈멜로가 될 것인가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소다. 서미도(신세경)에게 한태상(송승헌)은 고맙고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생겼다. 바로 재희(연우.. 2013. 5. 24.
남자가 사랑할때 14회, 치정멜로를 스릴러로 만든 김성오! 치정멜로의 새로운 막이 열린 모습이다. MBC의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14회는 창희(김성오)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동생 재희(연우진)와 서미도(신세경) 그리고 한태상(송승헌)의 삼각관계 치정멜로가 스릴러로 변모했다. 세 사람이 향하는 마지막은 과연 파멸로 가는 길일까? 동생 재희와 서미도의 불미스러운 로맨스를 보게 된 창희는 잘못된 사랑이라 여겼다. 미도의 생일에 깜짝고백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했던 한태상의 캠코더에 찍혔던 미도와 동생 재희의 사랑을 보게 된 창희는 자신이 모신 형이자 보스인 한태상의 사랑을 빼앗은 것이라 믿는다. 한가지만을 보게 된다면 분명 창희의 눈에는 두 사람의 사랑이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에는 한가지 법칙이 존재한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주변.. 2013. 5. 17.
남자가 사랑할때 13회, 송승헌-신세경 위기의 연인들...수상한 멜로치정극!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스릴감 넘치게 전개되고 있는 MBC의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의 반응이 예상외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이지는 않은 모습이다. 대체적으로 수목드라마는 월화드라마와 달리 각 방송사의 간판 드라마 시청율이 높지 않다는 점은 어느정도 감안하더라도 최근 수목드라마의 모양새는 특이하게도 튀는 드라마가 없다. KBS의 '천명'과 MBC의 '남자가 사랑할때'가 선두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는 하지만 외외로 시청율 부분에서는 10%대에서 주춤하고 있는 현상은 외의로 독보적으로 인기를 끄는 드라마가 없다는 얘기가 되기도 한다. SBS의 내연애의 모든것 이라는 드라마는 공중파 3사의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일찌감치 밀려나버린 시청율 수치로 볼 때, 월화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시청율 수치와 비교한다면 수.. 2013. 5. 16.
남자가 사랑할때 11.12회, 어린왕자가 된 한태상...악인이 너무 많다 송승헌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가 10회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멜로치정으로 돌입한 모습이다. 태상(송승헌)-미도(신세경)-재희(연우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향했던 사랑의 대상이 드러났고, 한태상은 재희가 보는 앞에서 미도와의 관계를 알렸다. 자신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같은 회사에 있는 서미도라는 사실을 말이다. 재희에게 한태상은 고마운 사람이다. 미도에게도 마찬가지다. 가난하게 살았었던 재희와 창희(김성오) 형제게게 한태상은 믿을 수 있었던 사람이나 다름없었다. 보스를 죽이고 감옥에 갔었던 창희를 대신해 한태상은 창희의 동생 재희를 공부시켜 주었다. 거짓말로 창희가 잘 지내고 있다며 말하며 말이다. 창희에게는 동생 재희가 삶의 전부나 다름없었다. .. 201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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