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명렬5 백년의유산, 비교되는 청춘과 중년의 로맨스 '주인공이 민효동이었다니!' 인기 청춘남녀 배우를 민폐남, 민폐녀로 만들어버린 듯한 모습이다. MBC 주말연속극인 '백년의유산'은 과거 인기있었던 신파의 흐름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 민채원(유진)과 남자주인공 이세윤(이정진)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주변의 상황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환경에 휩쓸리듯이 생각이 변하기만 한다. 시청자들에 대한 의견에는 안중에도 없다. 그저 시청율을 최고로 생각하는 듯하기만 하다. 중년의 로맨스는 젊은 청춘의 로맨스를 뛰어넘는 달콤한 로맨스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청춘의 멜로는 답보상태인 듯하기만 하다. 그렇기에 점차 주인공으로의 존재감마저도 사라져 버린 듯하다. 모든 것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이세윤의 사랑은 결국 방영자(박원숙)의 딸 주리(윤아정)를 .. 2013. 4.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