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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타임슬립2

나인 5회, 시간여행. 축복인가 저주인가!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 비해 완성도와 긴장감에서 최고의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는 tvN의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회를 거듭할수록 미스테리가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진욱과 조윤희의 달콤한 러브라인과 네팔의 이국적인 영상미로 초반 시선을 잡았던 '나인'은 5회에서는 시간여행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었다. 형이 히말라야에서 동사하면서 남긴 한자루의 향으로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인 아홉자루의 향을 손에 넣게 된 박선우(이진욱)은 무려 한회에만 4개의 향을 사용함으로써 20부작인 드라마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갈지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5회에서는 그 답이 엿보인 듯 했다. 20년전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됨으로써 박선우는 자신의 집안을 불행하게 만들었던 최진철(정.. 2013. 3. 26.
나인 3회, 타임슬립 손에 쥔 박선우...시청자들 똥줄 타겠네! 타임슬립 드라마인 tvN이 케이블 채널이 아닌 공중파 채널에서 방송했다면 아마도 초반부터 10%의 높은 시청율을 보이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을 거란 예상이 들기만 한다. 시선을 사로잡은 네팔의 이국적인 영상미와 빠른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로맨스멜로라는 장르보다는 타임슬립이라는 환타지적인 요소라는 점에서 방영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드라마였다. 초반 드라마의 전개는 기대이상이기만 하다. CBM 방송사 뉴스투나잇의 앵커 박선우(이진욱)은 뇌종암 4기의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그에게는 20년전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원흉이 있었다. 그를 고발하기 위해서 기자가 되었고, 뉴스 앵커가 되었다. 그렇지만 복수도 하기전에 원수인 최진철(정동환)보다 먼저 죽게 생겼으니 얼마나 허망한 일인가.. 201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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