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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령6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해피엔딩일까 아니면 새드엔딩일까? 리들리 스콧의 영화중에 평론가들로부터 그다지 호평수준을 받지 않았던 영화가 있다. '킹덤오브해븐'이라는 영화다. 예루살렘을 사이에 두고 십자군 원정으로 이슬람 군대와 전쟁을 벌이는 마지막 장면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진 영화였다. 영화속에서 의미있는 대사가 등장하는데, 십자군과 이슬란 군대가 대립하는 긴장감속에서 주인공이 예루살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다 결국 이슬람 슐탄은 평화협정을 맺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슐탄에게 묻는다. '예루살림은 무엇입니다?' 대답이 간절하고도 머리속에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는다. '아무것도 아니다....아니면 전부이거나' 시간여행을 소재로 펼쳐지는 tvN의 드라마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있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 행복한 결말일.. 2013. 5. 14.
나인 15.16회, 마지막 한개의 향-'어떻게'가 아닌 '무엇이'가 중요하다 케이블 채널인 tvN의 '나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은 향을 어떻게 사용하게 될지 의문스럽다. 이미 드라마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의 송재정 작가는 19회분의 대본을 끝내놓고 마지막회만을 집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하다. 그렇다면 한개뿐인 향에 대한 결말도 이미 정해져 있다는 말이 된다. 16회까지 진행된 tvN의 '나인'은 16회가 끝난 상태인지라 아직 4회가 남아있다. 초반부터 거침없이 사용되었던 향은 중반이 넘기기도 전에 이미 일곱개의 향을 사용했었는데, 향을 사용하면 할수록 현재는 급격하게 뒤틀려져 버렸다.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가 살아나기는 했지만, 선우(이진욱)은 자신이 알지 않았으면 좋았을 비밀까지 알게 되었다. 드라마 '나.. 2013. 5. 3.
나인 14회 조윤희, 폭풍오열 눈물의 멜로퀸!...마지막 향의 주인공은? 더 이상의 시간여행은 없다. 박선우와 주민영은 영영 삼촌과 조카의 운명으로 두개의 기억으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 tvN의 '나인:아홉번의시간여행'에 대한 얘기다. 히말라야에서 찾은 20년 전의 과거로 갈수 있는 타임머신 향을 손에 쥔 박선우는 20년전에 죽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과거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은 신의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은 살아났지만 연인이었던 주민영(조윤희)는 조카가 되어버렸다. 아버지의 죽음을 막으려 했던 노력도 허사로 끝나버리게 되었고, 박민영은 끝내 주민영이 되지 못했다. 두개의 기억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을 수 있겠지만 사랑까지도 숨기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기만 했다. 하지만 선우(이진욱)의 시간여행의 후폭풍은 컸다. .. 2013. 4. 25.
tvN 나인: 아홉번의시간여행, 예측을 불허하는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다. 시간여행이라는 것은 아직까지는 실현불가능한 일이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다. 특히 특정한 물건을 통해서 특정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은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최고의 요소이기도 하다. 드라마 '나인'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물건이 '향'이다. 박선우(이진욱)에게 신비하게 다가왔던 향은 총 10개의 향이었다. 그중 하나는 아홉개의 향을 찾기위해서 히말라야에서 죽었간 형의 전철을 밟는데 사용했다. 박선우의 형 정우(전노민)은 향을 사용하기도 전에 히말라야에서 동사했다. 드라마 '나인'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간여행을 담고 있는데, 향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것은.. 201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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