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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34

역전의여왕 6회, 황태희의 재입성과 기대되는 2류들의 행진 MBC의 월화드라마 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보이는 드라마로 보여집니다. 경기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를 회사의 구성원들로써는 '을'의 입장에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에는 정리해고나 다름없는 권고사직(희망사직)을 당하게 되기도 하죠. 지난해의 경우에도 작은 중소기업들은 경기침체 때문에 정리해고를 당한 분들도 많았을 것이고, 연봉삭감을 당한 분들도 적잖게 많았을 겁니다. 에서는 이러한 회사원들의 잔혹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인트로를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겠죠. 소위 말해 '갑 과 을'의 입장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어버릴 수 있는 모습을 전나라하게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 2010. 11. 3.
양방언 내한공연 관람기, 여행에서 시간을 만나다 지난 10월 23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음악인생 30년, 한국에서의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양방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가 기념공연을 가졌습니다. 서울시 협조로 이루어진 블로거 초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10여년 전에 대학교를 다니던 때에 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인기는 높았었기 때문에 양방언 뉴에이지 음악가의 공연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반가왔죠. 조지윈스턴과 케니지, 데이브원즈, 리차드 클라이더만 등의 음악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였으니 아마도 뉴에이지 음악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음악적 견해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기준을 놓고 이것이 뉴에이지 음악이다 혹은 아니다를 판가름하지는 못하고 단지 주위 사람들이 '그 사람은 뉴에이지 .. 200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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