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유정35

앵그리맘 첫회, 공중파를 넘어선 케드의 공습? 첫방송은 강렬함 그 자체다. MBC 수목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앵그리맘'의 첫방송에 대한 소감이다. 학원폭력에 대한 혹은 교육계 비리를 소재로 만들어졌던 드라마나 혹은 영화들은 많았다.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만한 게 '학교'라는 드라마를 예로 들수 있겠고, 최근 드라마로는 고현정 주연의 '여왕의 교실'이라는 드라마가 있겠다. 헌데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속 학교에서의 10대의 이야기는 동화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어떤 경우에는 일진으로 이름난 학생들과 갑부집 아들내미 혹은 딸내미들이 대거 등장시키며 귀족학교를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폭력의 수위는 언제는 공중파의 선을 넘어서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다.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들여다보자. 돌아온 칠공주라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던 영화 '써니'는 10대역.. 2015. 3. 19.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 야경꾼일지 위태롭게 만드는 한석규의 존재감 *///-->사극불패가 다시 살아나는걸까. SBS 월화드라마인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이 2회만에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킬 기세다. 헌데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타 방송사의 사극드라마와의 경쟁으로 볼때에 주목할만한 일이 있기도 하다. MBC의 사극드라마인 '야경꾼일지'는 초반 높은 기대치를 보였던 환타지 사극으로 '해를품은 달'을 잇는 명품 환타지 사극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16회로 접어들고 있는 MBC의 '야경꾼일지'는 본격적인 전개로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율이 떨어지며 두자리 수치를 벗어났다. 24부작이라는 점에서 볼때 적신호가 아닐 수 없는 상황이라 할만하다. 시청율 하락은 예견된 것이라 할만하다.. 2014. 9. 24.
투윅스 아역 이채미, 국민아이의 탄생? 숨막히는 추격전속에 매력넘치는 부녀상봉! 국민배우, 국민 여동생, 국민여배우 등등의 수식어를 탄생시키는 드라마에서 MBC의 수목드라마인 '투윅스'는 또 하나의 신조어를 만들어낼 기세다. 바로 장태산(이준기)의 딸로 출연하는 서수진를 연기하는 이채미라는 아역이다. 이승기를 일컬어 국민남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유행되었고, 문근영을 통해서 국민여동생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국민아역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아역출신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모았던 김유정의 경우에도 흔히 국민여동생이란 말이 사용되었는데, 사실 아역배우에게 여동생이라는 칭호는 어울리지는 않는다. 투윅스의 이채미라는 아역배우에게는 어떤 느낌이 들까? 국민여동생이라기보다는 왠지 '국민아이'가 자꾸만 떠오른다. 장태산으로부터 골수를 기증받아야만 살아날 수 있는 극중 서수진에게 유일한 희망은 아빠인 장태.. 2013. 8. 30.
불의여신 정이 1.2회, 아역 배우들이 만든 또 하나의 '해품달'이 탄생할까? 이승기와 수지 두 청춘 인기남녀 배우가 출연했던 '구가의서'가 종영되고 새로운 사극드라마인 '불의여신 정이'가 MBC의 월화드라마를 채우고 있다. 첫회부터 아역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력이 시선을 가기도 하는데, 인기를 끌며 사랑받는 아역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드라마가 '불의여신 정이'라는 작품이기도 하다. 배우 문근영의 출연작으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었던 MBC의 월화드라마 '불의여신 정이'가 초반부터 맹렬하게 월화드라마에서 수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역 배우들의 힘이 드라마 작품에서는 이제는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된지 오래인데, 새로운 사극드라마 '불의여신 정이'의 초반 흐름은 인기드라마로 김유정이라는 아역배우의 존재감을 높여놓았던 '해를품은달'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이기도 했다. '똥꾸.. 2013. 7.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