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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37

메디컬탑팀 전노민, 탑팀 구조조정으로 공공의 적? 의학드라마로 끝없이 시청율 하락을 보이고 있는 MBC의 '메디컬 탑팀'이 아쉽기만 하다. 11회에서는 본격적인 탑팀의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었다. 부원장인 신혜수(김영애)와 탑팀을 이끌고 있는 한승재(주지훈)은 대립적인 관계지만 한편으로는 탑팀에 대해서 열정적이라 할만한 인물들이다. 신혜수 부원장은 탑팀을 통해 로열 메디컬센터 건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이용하고 있었으며, 한승재는 탑팀을 통해서 병원내 자신의 세력을 만드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에 두 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탑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승재와 신혜수의 관계는 마치 동상이몽을 꿈꾸는 관계가 할만하다. 탑팀의 존재이유가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점이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을 누를만한 강력한 위험요소가 등장했다. 바.. 2013. 11. 14.
메디컬 탑팀 2회, 동상이몽 진격의 3인방! 멜로라인은? M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전개가 빠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존의 인기있었던 메디컬 드라마의 유형을 그대로 답습하는 듯한 느낌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그중에서 핫한 스타로 오랜동안의 무명을 깼던 이성민의 최인혁 신드롬을 일으켰던 '골든타임'의 캐릭터가 '메디컬탑팀'에서는 양분되어 2명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환자의 생명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골든타임'의 최인혁 캐릭터가 '메디컬탑팀'에서는 박태신(권상우)과 한승재(주지훈)으로 분리되어 있는 모습이라고 할만했다. 회사의 경영권을 두고 그중에서도 새롭게 결성되게 될 탑팀 의료진을 좌지우지할 캐릭터가 바로 한승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내에서 막강한 파워를 지녀야 하겠지만 한승재로써는 그러지 못하다. 박태신을 .. 2013. 10. 11.
메디컬 탑팀, 굿닥터가 힐링이었다면 탑팀은 하드코어? M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메디컬 탑팀'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수목대전이 시작되었다. SBS는 스타군단이라 할만한 드라마 '상속자들'를 내세우며 벌써부터 인기순위 상위권으로 치고 나온 격이다. 스타성만으로 본다면 일찌감치 SBS의 승이라 할만한 구도다. 권상우와 정려원, 주지훈 3인방이 지켜내는 MBC의 '메디컬 탑팀'은 SBS의 '상속자들'에는 이민호와 박신혜를 비롯해 김우빈과 박형식, 그리고 구가의 서에서 폭풍존재감으로 스타배우로의 입지를 다진 최진혁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스타군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다. 배우진만으로 본다면 시작부터가 밀리는 듯한 모습이 역력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MBC의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첫방송을 시청해보니 만만치 않은 속도감과 전개에 수목드라마의 대전표가 흥미.. 2013. 10. 10.
해를품은달, 가슴 찡했던 최고의 명장면을 꼽으라면? 40%라는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MBC 수목드라마 이 종영을 했지만 여전히 여운이 가시지를 않네요. 지금껏 방송되었던 20부작 중에서 가장 슬프고 눈물이 나던 명장면은 어디일지를 가름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은 궁중로맨스에 속하는 드라마입니다. 왕세자 훤(김수현)과 허연우(한가인)와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환한 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었고, 상선영감의 깨알같은 코믹연기에 박장대소하기도 했었던 드라마였었죠. 그런 반면에 드라마 는 사람의 목숨이 살고죽음에 있어서 슬프디슬픈 여운을 남긴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회에서는 마치 죽음의 살생부가 이어질 듯했던 모습이었습니다. 외척세력인 윤대형(김응수) 대감을 비롯해 대비(김영애)의 독살과 양명군(정일우)의 최후와 중전 보경(김민서)의 자살과 ..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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