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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17

김수로 1회, 스파르타쿠스를 만들 작정이었나? 철의 제왕과 해상왕국을 건국했던 가야의 김수로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설레기만 합니다. 벌써 첫회를 방송했지만 아직 주인공인 김수로의 본격적인 일대기로 들어가지 않은 모습이죠. MBC에서 특별기획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는 주말드라마인 의 첫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떤 느낌이 있었을까요. 아직까지 본격적인 내용속으로 들어가지 않은지라 뭐라 평가를 내린다는 게 어쩌면 우를 범할 수도 있겠지만, 첫방송을 보고 나서 아쉬움이 많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화려한 전투씬과 연기파 배우들의 깊이있는 연기는 라는 주말 사극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는 요소가 될수도 있을 법합니다. 하지만 첫방송에서 본 는 너무도 많은 욕심을 내고 있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만 합니다. 가야라는 국가는 한민족사에서 고대사에.. 2010. 5. 30.
공부의신vs파스타, 독불장군vs버럭쉐프...강마에가 보인다 월화드라마는 전국시대라 할만큼 박빙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SBS의 을 비롯해 KBS2의 과 MBC의 가 근소한 차이로 각축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죠. 그중에서 과 라는 드라마를 보면 알게 모르게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두명의 캐릭터가 눈에 띄입니다. 다름아닌 의 강석호 변호사와 의 최현욱 쉐프입니다. 캐릭터 설정을 애초부터 비슷하게 설정해 놓은 것인지 모를만큼 두 캐릭터는 버럭질과 유아독존의 대가들이죠. 어찌보면 버럭질과 촌철살인 격인 독설질로 일순간에 시선을 빼앗아버린 두 캐릭터의 영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구요. 드라마라는 장르에서 배우가 연기해내는 캐릭터는 때로는 작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배우들이 자체적으로 배역을 만들어내어 캐릭터를 살리는 경우가 많습.. 2010. 1. 6.
월화드라마, 여왕이 떠난 빈자리 소리없는 전쟁 시작되나 2010년 신년 새해부터 안방극장이 후끈달아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인기리에 방영되며 인기만점 시청율 1위를 달리던 이 종영하고 방송 3사가 제각기 새로운 드라마로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이죠. 공교롭게도 방송3사 공식적으로 1월4일을 시작으로 새로운 드라마로 자리를 채웠다는 게 이채로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SBS에서는 양의와 한의를 통합시켜 놓은 듯한 메디컬 드라마 을, 선덕여왕으로 월화드라마를 평정했던 MBC에서는 일명 음식점 드라마(?)라 할 수 있는 를 내놓으며 바통잇기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KBS2 채널에서는 청춘 학원물 드라마로 볼 수 있는 을 같은 시기에 내놓아 어느 드라마가 월화드라마에서 판세를 이어갈지 기대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드라마 방영시기를 놓고 본다면 2.. 2010. 1. 5.
볼거리 풍성한 11월 마지막주 극장가, 어떤 영화를 볼까? 11월 마지막주에 개봉하는 영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연말이라서인지 기대작들이 속속들이 개봉되고 있는 반가움이 먼저 찾아오는 듯 하네요. 가수 비, 연기자 정지훈 주연의 이 11월 마지막 주에 개봉하는데 이어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 동시에 개봉되어 설렘임을 더 높게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이보영와 현빈 주연의 와 한국영화로 학원물로 한편 눈에 띄입니다. 바로 이라는 영화죠. 그리고 미스테리 SF물인 이 모습을 공개하고 있으며, 짐캐리의 캐리컬쳐를 토대로 3D 애니메이션인 가 나란히 개봉하며 영화팬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핏빛 진혼곡 말이 필요없는 위쇼스키 형제가 제작을 맡고 있는 기대작 이 어쩌면 11월 마지막주의 최대 관심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이포벤더타의 제..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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