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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21

빛과그림자 26회, 기대되는 수혁의 변신-유채영은 설마? 전국구인 조태수(김뢰하)를 주먹으로 평정한 강기태(안재욱)의 화려함 뒤에 왜 자꾸만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걸까요. MBC 수목드라마인 에서 강기태는 맨주먹으로 쇼 비지니스 업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빅토리아의 송미진(이휘향) 사장의 신임을 전폭적으로 얻고 있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강기태가 가지고 있는 확신과 자신감이 성공을 이루게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빛나라 쇼단을 기획사로 만들어 명실공이 회사로써의 모습을 갖추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시대의 어두움은 강기태에게 가장 힘든 시기를 만들어낼 듯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자리에서 물러나 숨죽이며 재기를 다짐하는 장철환은 한빛회와 은밀한 회합을 가지게 되는데, 1970년대 말의 시대적 배경을 짐작해 본다면 새로운 정권으로 치닫는 초읽.. 2012. 2. 22.
빛과그림자 25회, 장철환과 한빛회의 등장-주목되던 인물은? 어디까지 리얼하게 다루어질지 궁금하기만 해지는 드라마가 MBC 월화극인 입니다. 쇼 비지니스라는 세계에서의 성공과 사랑을 다루고 있기는 하지만 25회를 지나면서 는 완전하게 현대사의 아픔 과거를 관통해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50부작으로 예정되어있던 드라마의 분량상 이제 절반이 끝난 시점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제4공화국이 끝나고, 바야흐로 제5공화국이 들어서는 정점에 올라서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드라마 는 묘하게도 지난 24회까지 진행하면서 쇼 비지니스 세계가 아닌 정치권력이라는 구도가 눈길을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쇼 비지니스 세계에서 강기태(안재욱)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서 지난 1970년대의 주먹세계와 연예, 영화계를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정치인 장철환(전광렬)과 강기태의 대립이 극.. 2012. 2. 21.
빛과그림자, 나르샤의 작업녀에서 시건방녀 모습에 빵~ 터졌다 MBC 월화드라마 에 새로운 스타탄생이 보여졌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새롭게 빛나라쇼단(이제는 기획사라고 해야 하겠네요)에 입단한 이정자(나르샤)는 등장하자마자 웃음을 선사한 감초배역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10년전에도 가수하다 쫓겨난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순애(조미령)에게 가명으로 이혜빈이라고 속였지만 진짜 이름이 들통나고 말았었죠. 처음 등장하자마자 왠지 드라마 에서 중요한 캐릭터가 되어줄 것이라 예감이 들었었는데, 100% 넘어서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엑스트라 비중으로 짧게 등장하는 캐릭터 이혜빈이지만, 금새 대박 가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과거에 상하이쇼단을 이끌었던 경력을 지니고 있는 유단장(김용건)은 악보를 볼수는 없지만 음악적인 센스가 탁월한 능력자입니다. 머리속에 구상되어 있는 .. 2012. 2. 15.
빛과그림자 20회, 노상택의 간계에 마음의 상처가 더 커질 강기태 성공가도를 달리던 빛나라쇼단 단장 강기태(안재욱)에게 먹구름이 드러우고 있습니다. MBC 월화드라마인 20회에서 강기태는 또 한번 좌절하게 되지 않나 위태로운 모습으로 끝이 났습니다. 세븐스타(안길강)의 위협, 아니 장철환(전광렬)의 계략으로 인해서 위기에 몰리기는 했었지만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었죠. 과거와는 달리 강기태에게는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빅토리아의 송미진(이휘향) 사장이 있었던 송미진 사장의 인연으로 중정 김재욱 부장(김병기)이 있었던터라 빅토리아 나이트클럽의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그리 위태로워 보이지는 않았었습니다. 친구인 차수혁의 한수로 빅토리아 무대를 3개월이나 오르지 못하게 됨으로써 단원들의 불안감이 일어나기도 했었지만 강기태는 동대문 일대를 쥐고 있는 주먹계 보스인 한지평(권.. 201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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