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뢰하20

빛과그림자 30회 조태수, 어제의 적이 이제는 우군이 되나? MBC 월화드라마 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꿈꾸었던 강기태(안재욱)가 복수를 완성하는 찰라에 찾아온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어쩌면 아버지 강만식이 죽으면서 집이 풍지박살이 나고 무일푼이었던 과거보다도 더 어려운 난관에 직면하게 된 모습입니다. 빛나라쇼단에서 새롭게 빛나라기획으로 회사를 변모시키며 완전한 회사로 도약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강기태에게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온 것이었죠. 다름아닌 연예인 대마초 파문과 조폭과의 연계로 일급 조직폭력배의 수괴가 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버지 강만식이 죽었을때에는 무일푼이기는 했었지만 강기태에게는 맨주먹이라도 무언가는 할 수 있는 몸뚱이 하나는 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빛나라기획의 대표로 연예인들의 대마초 파동에 잇단 조직폭력배와의 연.. 2012. 3. 8.
빛과그림자, 나르샤의 작업녀에서 시건방녀 모습에 빵~ 터졌다 MBC 월화드라마 에 새로운 스타탄생이 보여졌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 새롭게 빛나라쇼단(이제는 기획사라고 해야 하겠네요)에 입단한 이정자(나르샤)는 등장하자마자 웃음을 선사한 감초배역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10년전에도 가수하다 쫓겨난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순애(조미령)에게 가명으로 이혜빈이라고 속였지만 진짜 이름이 들통나고 말았었죠. 처음 등장하자마자 왠지 드라마 에서 중요한 캐릭터가 되어줄 것이라 예감이 들었었는데, 100% 넘어서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엑스트라 비중으로 짧게 등장하는 캐릭터 이혜빈이지만, 금새 대박 가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과거에 상하이쇼단을 이끌었던 경력을 지니고 있는 유단장(김용건)은 악보를 볼수는 없지만 음악적인 센스가 탁월한 능력자입니다. 머리속에 구상되어 있는 .. 2012. 2. 15.
빛과그림자, 안재욱이 반했다는 캐릭터 강기태-정말 멋진 놈일세 MBC의 월화드라마 가 갈수록 재미있어 지네요. 초반 순양의 부잣집 아들로 남부럽지 않고 곱게 자란 강기태(안재욱)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과연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었었습니다. 철부지에 자기 사업체도 아닌 아버지의 극장에 기생들을 데리고 가 영화를 나홀로상영이나 하는 파락호같은 캐릭터라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강기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어쩌면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의 연기때문에 더욱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이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1970년대의 현대사를 쇼 비지니스라는 세계로 접목시켜 방송되고 있는 는 완전한 하나의 정치드라마의 맥락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 인간의 성공스토리이기도 합니다. 강기태는 순양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랐지.. 2012. 2. 7.
빛과그림자 20회, 노상택의 간계에 마음의 상처가 더 커질 강기태 성공가도를 달리던 빛나라쇼단 단장 강기태(안재욱)에게 먹구름이 드러우고 있습니다. MBC 월화드라마인 20회에서 강기태는 또 한번 좌절하게 되지 않나 위태로운 모습으로 끝이 났습니다. 세븐스타(안길강)의 위협, 아니 장철환(전광렬)의 계략으로 인해서 위기에 몰리기는 했었지만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었죠. 과거와는 달리 강기태에게는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빅토리아의 송미진(이휘향) 사장이 있었던 송미진 사장의 인연으로 중정 김재욱 부장(김병기)이 있었던터라 빅토리아 나이트클럽의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그리 위태로워 보이지는 않았었습니다. 친구인 차수혁의 한수로 빅토리아 무대를 3개월이나 오르지 못하게 됨으로써 단원들의 불안감이 일어나기도 했었지만 강기태는 동대문 일대를 쥐고 있는 주먹계 보스인 한지평(권.. 2012. 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