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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42

6월 극장가, 거침없는 외화공세속 국내영화 활기 되찾을까? 5월부터 6월로 이어지는 국내 극장가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공세가 거침없다는 모습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5월에 개봉된 국내영화로 국내영화로는 대표적으로 '악의연대기'와 '간신' 두편의 작품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지진희, 시원 출연작인 '적도'가 있고, 칸의 여인 전도연과 김남길, 박성웅, 곽도원 등 이름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무뢰한'이 있다. 하지만 국내 영화들의 성적표는 그리 신통치는 않는 모습이다. 영화 '무뢰한'은 출연진의 화려함에 비해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뒀고, '적도'는 사실상 국내영화라기 보다는 중국영화에 해당하는 영화다. 손현주, 마동석,최다니엘,박서준 등이 출연한 '악의 연대기'는 소위 손현주효과를 톡톡히 본 영화라 할만한 작품이다. 추적자로 빠져드는 존재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 2015. 6. 20.
역전의여왕, 성은 선우 이름이 혁이라는 이 남자의 미친 존재감!! MBC 드라마인 을 시청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답답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듯한데, 아마도 황태희와 구용식의 로맨스가 그것일 거라 보여집니다. 황태희가 좋아서 시작된 것이 아닌 구용식의 일반적인 감정으로 시작된 모습이 황태희-구용식의 로맨스라 보여지기만 합니다. 유부녀인 황태희는 퀀즈그룹의 주차장에서 우연히 구용식 본부장을 만나게 되죠. 로맨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한 두 사람의 만남은 핸드폰이 뒤바뀌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용식은 처음부터 황태희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죠. 까칠한 성격과 솔직한 성격으로 자신에게 대하는 황태희의 모습이 구용식의 마음에 천천히 다가왔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황태희를 좋아하는 감정이 좋은 감정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것이었.. 2010. 12. 15.
바람불어좋은날, 악녀에서 최고의 불여시로 등극한 최미란 드라마를 시청하다보면 선한 역할에 비해 눈길을 끄는 캐릭터는 어쩌면 최고의 악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한 역할이야 주인공이나 혹은 주인공에게 힘을 실어주는 조력자 내지는 친구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악역이 있어야만 선한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MBC의 에서 미실(고현정)이나 비담(김남길)과 같은 빛나던 악역이나 현재 방영되고 있는 에서의 장옥정(이소연)은 악역에 걸맞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에 비해서 현대극에서의 악역의 모습을 살펴본다면 어떤 캐릭터들이 있을까요? KBS1채널의 일일드라마인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딱히 악역이라 못박을 수는 없겠지만 착한 캐릭터를 괴롭히는 몇몇의 캐릭터들이 눈에 띄입니다. 그중에서도 두 사람 서동식(권오현)이라는 남자와 여.. 2010. 8. 12.
로드넘버원, 소지섭 죽이기 시작되나? 시청율이 소지섭 탓? 사사건건 의견이 대립되던 두 사람, 신태호 소위와 이장우 중위가 드디어 진정한 전우로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의 전쟁드라마인 의 10회에서는 그동안 대립각을 세우던 두 남자, 신태호(윤계상)와 이장우(소지섭)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터에서 비로서 서로의 전우애를 살려낸 모습이었죠. 아마도 두 사람의 대립각이 사라진 모습에서만 본다면, 드라마로써의 득과 실이 있을 수 있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라마라는 장르에서 본다면, 사건의 발달은 관심거리에 해당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죠. 대립을 통해서 갈등이 빗어지고, 그 갈등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수연(김하늘)을 사이에 두고 줄곧 대립되던 두 사람이 맞잡은 손을 보면서 이제는 대립이 .. 201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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