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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21

메이퀸 손은서, 사랑에 배신당하는 장인화...악녀모드로 변할까? 주말드라마인 MBC의 메이퀸이 출생의 비밀을 벗고 이제는 복수극으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구도입니다. 강산(김재원)과 천해주(한지혜)의 친부인 윤학수(선우재덕) 박사의 죽음에는 동일한 인물이 개입되어 있는데, 바로 천지조선의 회장이었던 장도현(이덕화)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죽음을 당한 강산의 부모님의 죽음과 천해주의 친부 윤학수는 하루사이를 두고 죽음을 당하게 되었는데, 과거 장도현은 공직에 몸을 담고 있었지요. 장도현이 두 사람의 죽음에 어떤 연유로 관여되어 있는 것이지는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비자금 조성과 대륙붕 제 7광구에 숨겨진 비밀이 있어 보이더군요. 천지조선을 설립하고 장도현은 강산의 할아버지 강대평(고인범)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는데, 비록 장도현이 직접 지시를 내리지는 않았지만 장도현의 수.. 2012. 11. 25.
메이퀸 재희, 악마에게 양심따위 없다! 요즘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는 누구일까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박창희가 아닐까 싶어요. 악역이지만 악하게 된 경위를 따지고 본다면 환경이 그를 지배하고 있었기에 어둠속으로 걸어들어가게 된 캐릭터니까요. 어릴시절부터 가난하고 나약한 기출(김규철)의 아들로 장도현(이덕화)의 그늘에서 아버지에게 폭행을 가하는 부자를 보고 자란 창희였지만 가난을 딛고 울산지검의 검사에까지 오르게 된 캐릭터지요. 하지만 세상은 법보다는 폭력과 자본의 세상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창희가 벗어나려 해도 결코 벗어나지 못하는 어둠은 창희의 굳은 의지를 굴복시키게 만들었었지요. 사랑하는 천해주(한지혜)와 모든 것을 버리고 해외로 도피해 사랑만을 찾으며 도망치려 했었지만 그마저도 창희에게는 허락되지 않았었지요. 장.. 2012. 10. 29.
메이퀸 손은서, 복수와 사랑의 최대 피해자! 복수를 향한 박창희의 행보에 가장 피해를 입게 될 사람은 장도현의 딸인 장인화(손은서)가 될 듯 보여지네요. 인화는 어릴적부터 강산(김재원)을 좋아했었지만, 강산은 자신의 할아버지 조선소를 망하게 한 장도현(이덕화) 회장과는 원수지간이나 다름없습니다. 해외 선박회사의 감독관으로 장도현 회장의 천지조선의 감독관으로 파견되어 공생관계에 있다고는 하지만 강산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장도현 회장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화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지요. 더군다나 강산은 어릴적부터 천해주(한지혜)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터라서 인화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남지 않았었습니다. 천해주에 대한 두 남자 강산과 박창희(재희)의 마음은 모두가 같았었지요. 박창희는 천해주와 결혼까지 결심하고 있었지.. 2012. 10. 28.
메이퀸 19회, 나쁜남자 박창희에게 한방에 훅 가버린 장인화! 키스 한방에 한 여자의 마음을 이토록 빼앗아놓았다니 정말이지 나쁜남자가 되었지만 너무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예정되어져 있는 커플은 박창희(재희)와 장인화(손은서)였습니다. 15년동안 아버지인 박기출(김규철) 몰래 거제에 살고있었던 어린 해주(한지혜)와 연락하면서 성인이 되어서는 연인으로 발전했던 박창희였지만, 드라마상으로는 장도현(이덕화)의 사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인물소개로 알려져 있었지요. 하지만 해주를 버리고 인화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에서 장인화가 비련의 여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들었었는데, 키스 한방에 사랑이 움직이게 되는 19회를 보면서 반전이기도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장도현의 딸인 장인화는 어릴때부터 강산(김재원)을 좋아하고 한 남자만을 마.. 201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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