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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25

무신 31회, 만전의 원한이 비롯된 김경손의 운명은? 역사를 미리 알아보고 드라마를 본다면, 어이없음에 허탈해지기만 합니다. 요즘 주말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는 MBC의 이라는 드라마가 그러할 겁니다. 암울한 고려시대 몽고의 항쟁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가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시청하면서도 고려의 무신정권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아니, 무너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만 하더군요. 고려라는 사직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걸고 항쟁한 무인들은 죄인이 되어버리고, 신분과 아부로 살아남은 자들은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니까요. 몽고의 2차침입을 막아낸 고려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우(정보석)와 딸인 송이(김규리)의 불협화음은 한 남자 김준(김주혁)을 사이에 두고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김약선(이주현)과 혼인하고 두 아이의 어미가 되었지만 송이는.. 2012. 6. 3.
무신 30회, 미저리 같았던 김준을 향한 송이의 사랑 여자의 집념이란 무섭다 못해 오싹하기만 하네요. MBC 주말드라마 에서 송이(김규리)의 김준에 대한 집착이 그러합니다. 최우(정보석)의 여식인 송이는 이미 교정별감의 수장인 김약선(이주현)과 혼인을 상태이며 둘 사이에 자녀가 둘씩이나 있는 상태죠. 과거 월아(홍아름)와 김준의 혼인을 두고 미움을 가졌었던 춘심(이하은)의 계략도 사실상 송이는 눈감고 방관했었던 바가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춘심과 견가(백원길)의 일을 만류했었지만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마음 한구석에는 춘심과 견가의 행동을 반겼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대구 해인사에서 생사의 고비를 오가고 있는 김준의 무사귀환을 비는 송이의 행동을 보면 김준에 대한 집착이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김준(김주.. 2012. 5. 29.
무신 29회, 극 흐름을 바꿀 안심의 등장과 송이의 집착 드라마 무신의 흐름이 바뀔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몽고군의 2차 침입으로 전락의 혼란과 긴장감을 보여주었던 mbc의 주말드라마 은 어이없는 적장 살이타이의 죽음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고려 왕실은 몽고의 재 침략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터라 왕실을 지금의 강화도인 강도로 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육지전에서는 기마병들로 구성되어 있는 몽고군들에게 유리하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강도는 강도는 몽고군들에겐 침입이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강화도 천도로 고려는 계속적으로 몽고의 침입에 계속적으로 항쟁하게 되었습니다. 강화도, 고려 왕실을 굴복시키지 못한 몽고군은 고려를 굴복시키기 위해 다른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려 백성들의 정신적인 면을 무너뜨린다는 전략이었습니다. 강화도를 사이에 .. 2012. 5. 27.
무신 28회, 볼매녀 월아의 환생과 김윤후의 활약 볼 때마다 매를 맞는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여배우 홍아름에게 있습니다. '볼매녀'였죠. MBC 주말드라마인 에서 월아라는 캐릭터로 난을 일으켰다는 죄목으로 김준(김주혁)과 더불어 도방에 끌려와 찬간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눈물이 마르지 않는 고난을 겪었지만, 결국에는 김준의 활약으로 행복하게 살게 되는구나 싶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월아(홍아름)는 몸이 더렵혀진 치욕을 참지 못하고 자결을 하게 되었었죠. 김준은 최우(정보석)의 가신이 되어서 몽고군이 고려를 침공하게 되자 귀주성에서의 전투에 참여하는 등 점차 고려의 무장으로 성장해 가게 되었는데, 몽고의 2차 침입에 앞서 최우는 강화도로 천도하며 마지막까지 항쟁을 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팔만대장경이 있는 곳으로 김준을.. 201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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