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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25

무신 35회, 안심을 찾은 송이의 사랑은 희생인까 경계일까? 사극드라마인 MBC의 주말드라마인 에서 송이(김규리)의 사랑은 희생일지 아니면 집착일까요. 처음으로 김준(김주혁)을 만났을 때에는 김준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사랑이라 여겨졌었습니다. 남편인 김약선(이주현)과의 원치않았던 결혼이 이루어졌었지만 김준에 대한 애정은 집착에 가까울만큼 집요하게 느껴졌었죠. 두 아이의 어미가 되었지만 두개의 불상을 조각함으로써 김준에 대한 마음을 놓치 않았었습니다. 김준에 대한 사랑이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보여졌었죠. 김준이 전전승지의 벼슬을 받게 되자 송이는 최우(정보석)에게 남편인 김약선과의 이혼을 이야기 했습니다. 김약선과 이혼하고 김준을 곁에 두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송이의 김준에 대한 집착이 깊어질수록 파멸되어 가는 것은 남편인 김약선이었죠. 수년을 부부관계로 살아왔지만.. 2012. 6. 17.
무신 34회, 안심 향한 김준의 로맨스가 후계구도를 가른다? MBC의 주말드라마인 에서 2대 최씨 무인정권을 이끌고 있는 최우(정보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고뿔에 걸렸다 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나이가 많은지라 기력을 찾았다고는 하지만 목숨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고려의 왕인 고종(이승효)이 있기는 하지만 철저하게 모든 권력은 도방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게 고려 무인정권입니다. 최우는 자신의 사후 도방을 이끌어갈 후계자로 김약선(이주현)을 내정해 놓았기는 했지만, 김약선은 아내인 송이(김규리)와 불화로 이혼할 처지에 있는지라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술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릇 최고의 권력자가 건강이 좋지 않을 때에는 주변에서 다음 후계를 두고 불안정하기 마련입니다. 이는 최우가 정권을 잡기 이전.. 2012. 6. 13.
무신 33회, 김준과 안심에게 가장 잔인했던 순간 무릇 권력자가 신변에 변화가 있게 되면 주변에서부터 변화가 있기 마련이죠. MBC 주말드라마인 에서 도방의 최고권력자이자 왕실 위에 굴림하고 있는 최우(정보석)가 건강이 좋지않게 되자, 주변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권력 때문입니다. 무인정권을 주도해오고 있는 최충헌과 최우에 이어 도방에서의 권력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도방의 다음 후계자리는 최우가 이미 점찍어 놓은 김약선(이주현)은 도방을 이끌어갈 후계자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약선은 최우의 눈에 차지 않는 인물이었습니다. 려몽항쟁을 주장하는 최우와는 달리 결단력이 부족하기만 했고, 특히 고려 무인의 정신을 승계하기보다는 유약하고 박애주의를 주장하는 터라 항몽노선과는 맞지 않는 인물이었습니다. .. 2012. 6. 10.
무신 32회, 안심의 등장으로 무인정권의 파란 예고? 몽고의 3차침입이 시작되었지만 고려는 뾰족히 대응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두번에 걸친 몽고의 침략으로 고려는 이미 초토화나 다름없는 모습이 되었고, 더군다나 몽고군은 기마병이 위주였던지라 고려군은 속수무책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몽고는 3차침입으로 고려를 초토화 작전으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몽고는 3차침입에 앞서 홍복원을 사신으로 보내어 고려조정을 압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지난 역사를 토대로 방영되는 사극드라마이기는 하지만 고려에 사신으로 온 홍복원의 행패를 시청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뒷목이 뻐근하기만 하더군요. 나라를 배신하며 몽고에 투항해 몽고군이 고려를 침공할 때마다 앞잡이 노릇을 하기에 '주인을 무는 개'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고려 조정에 대한 홍복원의 망언은 이루 형언할 수가 없었습.. 201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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