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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12

무한도전 토토가, 1990년대 음악으로 하나가 된 최고의 무대! 듀엣무대 터보를 시작으로 김현정과 SES로 이어졌던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부가 2015년 1월 3일 신년을 맞는 첫번째 주말 토요일 저녁을 찾았다. 1990년대 전설같았던 주옥의 인기가수들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지만 가수가 직접 무대에 올랐다는 점이 더 매력적이었던 특집이기도 했었다. 노래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며 하나로 만드는 마성을 지닌 것만은 확실하다. 특히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던 중년의 시청자들에게는 최고의 새해선물이 아니었나 싶기도 했다. 더욱이 무대에 오른 가수들 중에는 현역으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도 있었지만 은퇴하고 가정주부가 된 가수도 있었고, 업종을 전환해 가수로써의 맥을 놓은 이도 많았다. 하지만 여전했다. 1990년대.. 2015. 1. 4.
나는가수다2 이영현, 박정현의 뒤를 이을까? 시즌1에서 많은 화제를 만들어냈었던 MBC 일요일저녁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가 재정비를 마치고 드디어 시즌2인 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1과는 달리 보다 많은 가수진들이 출연한 모습인데, 리그전 형태로 한달이란 기간동안 펼쳐지게 되는 룰방식이 적용되어 모습을 보였습니다. 12명이라는 호화 가수들의 무대로 치뤄진 의 첫방송 무대는 오프닝과도 같은 형태였었죠. 가수들의 노래를 청중평가단에게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의 모습였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연무대로 돌입하게 되는데, 한가지 확연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생방송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일 겁니다. 과거 시즌1에서 숱한 네티즌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던 데에는 청중평가단 500인에 의해서 점수가 매겨지는 룰 방식에서 이젠 시청자들이 AR.. 2012. 5. 1.
MBC 연예대상, 유재석-박미선의 개념발언 속에도 허전했던 이유 2011년 MBC의 연예대상은 대상의 주인공이 없이 작품에게 주어졌는데 바로 논란의 연속이었던 라는 프로그램이 수상받았습니다. 시상식장은 누가 상을 받아야 주인공이 될지 부산한 모습이었는데, 가수들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무대에 올라 그동안 를 빛냈던 가수들의 대거 등장해 빛을 내기도 했던 모습이었습니다. 2011년 MBC의 연예대상은 상 잔치를 연상케 하는 무더기 수상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최우수상을 받는 박미선은 수상소감에서 잔치집이라는 표현까지 쓰기도 했었는데, 말 그대로 잔치집에서 사람들에게 떡하나씩 돌리는 듯한 느낌 그대로인 듯 보여지기도 하더군요. 박미선의 개념있는 발언과 대상과도 같았던 유재석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갈수록 상에 대한 권위가 쌓여가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하는데, 올해의.. 2011. 12. 30.
룰루랄라 김건모, 냉바닥 투혼 빛났던 크리스마스 플래시몹 일요일 저녁 방송되는 1부였던 가 끝을 맺고 새롭게 라는 코너가 들어섰습니다. 김용만과 지상렬, 정형돈, 조PD, 김신영, 박규리가 진행하던 첫회 태교콘서트에 이어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에서는 대형 플래시몹이 펼쳐졌었습니다. 의 컨셉은 일종에 음악을 통해 치유받는 혹은 즐거움을 찾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의 임재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 시청률에서 그리 시원찮은 모습을 보였던지라 새롭게 시작되는 가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룰루랄라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는 김건모를 보면서 에서 상처받은 것을 치유했으면 하는 바램이 적잖게 들기도 했었죠. 사실 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을 꼽자면 김건모의 재도전이라는 룰을 여긴 모습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일종에 나는가수다를.. 201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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