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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21

1박2일, 김C의 하차는 바보 혹은 위대한 선택이었다 언제부터인가 바보라는 말이 그리 나쁘지 않은 표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종의 자기자신의 소신있는 행보를 해나가는 사람이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 말로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바보라는 말이 가장 아름다운 말로 표현된 데에는 이미 고인이 되신 김수한 추기경을 표현하는 대명사가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세상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베풀고 세상을 떠난 성인이셨습니다. 지난 6월 6일 밤에 방송되었던 에서는 예고되었다고 할수 있는 김C의 하차가 보여졌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다른 날보다는 의 모습이 무겁게만 보이고 어둠게만 보였었습니다. 김C의 마지막 방송이라는 것 때문이기도 했었지만, 김C 스스로가 라는 말을 꺼냈고, 김C의 하차를 공식적으로 시청자들에.. 2010. 6. 7.
1박2일 시청자투어, 유혹의 늪에 빠진 거대함의 서막일까? 제 2회째를 맞이한 의 시청자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90명의 시청자들이 제주여행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첫회에서의 기억을 되짚어주기라도 하듯이 이번 시청자 투어에서도 각양각색의 시청자들로 구성되어 오프닝에서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을 직접 체험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1회때에도 그러하지만 이번 2회 투어의 모습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그렇지만 오프닝까지의 긴 시간은 멀게만 느껴지는 지루함을 어쩌한 다른 시청자들도 어느정도는 느끼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강호동, 김C, MC몽, 은지원, 이승기, 이수근, 그리고 다시 프로그램에 맴버로 돌아온 김종민 7명이 진행하는 시청자투어에는 직업별로도 각양각색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곧 개학과 함께 헤어지게 될 같은 마을 .. 2010. 2. 16.
1박2일, 김빠진 맥주같았던 흑산도 최저입찰제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피선데이의 에서는 지난 17일자 방송에서는 신안 흑산도를 찾아가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각각 MC몽과 김종민은 가거도행이 결정되었고, 나머지 맴버인 5명이 흑산도를 찾았습니다. 이라는 프로그램은 사실상 여행지 소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방송된 명소나 여행지는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가거도행으로 떠났던 MC몽과 김종민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개되지 않았던 때와 비교해 30여배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할만큼 프로그램 의 인기도는 일반인들에게 폭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7일자 방송에서는 맴버들이 기존 6명에서 7명으로 고착화된 모습을 보였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모습이라고 .. 2010. 1. 18.
1박2일, 인기 프로그램에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었다 은 남달랐습니다. 다르게 본다면 이유도 없는 짐나르기로만 그쳐 보일 수 있는 은 이라는 프로그래과는 달리 완전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모습보다는 와 같은 모습을 담아냈다고 보여집니다. 흔히 다큐멘터리에서 빠지지 않고 보여지는 것이 있다면 소형 핸드 카메라를 들고 현장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담아내는 영상과 그에 어울리는 나레이션이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오늘도 바람은 세차게 불어오고 나아갈 길은 보여지지 않네요. 그런데도 가야하는 것이 의무인 양 이들은 짐을 들고 또다시 무거운 발걸움을 재촉합니다.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사지는 땀에 젖을대로 젖어서 금방이라도 다리가 풀릴법한데도 한걸음을 멈출 수가 없는 것은 나아가야 할 길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죠.... ...." 라는 다큐멘터리의 나.. 200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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