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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M&A2

개과천선, 김석주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일개 로펌의 실체는 무엇일까?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주인공인 김석주(김명민)의 기억상실보다 더 궁금한 것이 바로 로펌의 주인인 차영우(김상중)의 실체다. 형사소송을 관여하지 않고 기업의 M&A나 금융권 소송을 담당하는 김석주는 차영우 펌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기억상실에 빠지면서 자신이 과거에 했었던 일들을 일거에 잃고 말았다. 김석주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기업들의 이윤을 만들어주었던 것이었을까? 드라마 '개과천선'은 법정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숨겨져 있는 진실은 드러나지 않은 드라마다. 법을 이용해 기업들에게 합법적으로 막대한 이윤을 남기고 소송을 승리하게 만들었던 김석주는 사실상 법이 허용된 내에서 기업들을 방어했었다기 보다는 법을 이용한 좋지 않은 법조인으로 보여지기만 해 보인다. 기름유.. 2014. 6. 6.
미스코리아 6회, 이연희-이선균 커플의 불안스러운 그들의 연합 흑과 백 혹은 정의와 악. 드라마에서 인기를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만하다. MBC의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6회에서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본선을 코앞에 두고 드디어 이러한 극한의 대립각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오지영(이연희)는 마에리(이미숙) 원장과 김형준(이선균)을 사이에 두고 누구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할 것인가에 대해서 초반부터 줄다리기를 시작했었다.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이었던 오지영은 IMF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옛사랑이었던 형준으로부터 미스코리아 출전을 제의받았었다. 세상에서 '네가 최고 이뻐'라는 달콤한 말보다 오지영에게 형준이라는 존재가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게 된 속내를 드러냈었다고 할만하다. 헌데 그와 동시에 마에리 원장으로부터도 함께 출전제.. 201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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