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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10

굿닥터, 주원-주상옥 콤비플레이...시청율을 높였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수없이 얘기한다. 흔히 메디컬 드라마가 성공하는 이유에는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주제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KBS2의 월화드라마인 '굿닥터'는 드라마틱함보다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기에 초반부터 맹렬한 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만 하다. 시온(주원)은 일반인들과는 다른 자폐증세를 지닌 의사다. 그럼에도 환자에 대한 각별함만은 일반 레지던트를 뛰어넘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질문이 생긴다. 과연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고 상상해보자. 극중의 시온과 같은 의사가 있다면 선뜻 환자의 입장이라면 자신의 몸을 맡기겠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마도 병원을 옮기거나 혹은 진료를 거부하며 다른 의사를 찾을 것이라 본다. 몸이 아파서 병원을 찾은 것인.. 2013. 8. 13.
주원과 문근영의 메디컬과 사극의 충돌, 최종 승자는? 오랜만에 공중파의 월화드라마 구도가 막강 라인업을 갖추어 최고의 인기드라마 경쟁율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디만 하다.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는 인기드라마의 소재 중에서 가장 흥행성이 높은 소재는 무얼까? 단연컨데 사극이라는 장르와 메디컬 장르의 드라마는 안방극장에서 줄곧 인기드라마의 반열에 올랐던 장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극들이 대체적으로 중-강 시청율을 기록했었고, 메디컬 드라마역시 이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월화드라마에서 KBS2의 '굿닥터'와 MBC의 '불의 여신 정이'의 맞대결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초반 '불의 여신 정이'의 방영이 시작되었을 때만해도 사극불패의 신화는 계속적으로 이어져 나가려는 움직임이 엿보이기도 했다. 진지희, 김지민, 노영학 등의 아역배우.. 201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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